내가정 행복하게 만들려면... |2005. 05.24
[ 교계 ]   [나눔과섬김] '오해'를 '이해'로 바꾸려 노력하라

"주위의 권유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5주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아니 둘째주에 접어들면서 나의 눈과 마음은 눈물로 흥건해졌다. 결손 가정에서 자라왔던 내게 가정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다. 아버지와의 소원함이 가정에 대한 생각을 비뚤어지게 했고, 두 딸의 아버지가 된 지금 자녀와의 내 사이에 가로막힌 서먹함은 뭔가 잘못되고 …

평화 '너 나 우리'의 책임 |2005. 05.24
[ 교계 ]   한국기독자교수協, 평화 염원하는 성명 발표

생명과 평화를 세워가는 일에 국내외 학자들이 한마음을 모았다.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김용복)는 지난 16~19일 경기도 성라자로마을에서 '동북아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세계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중국 남아공 캐나다로부터 온 학자 20여 명을 비롯해 60여 명의 국내외 학자가 참석한 학술대회에서는 동북아 평화에 대한 한국,…

"신학발전 우리가 이끈다" |2005. 05.24
[ 교계 ]   장신대 대학원의 날, 논문발표 및 학술대회

학문적 성찰과 교류를 통해 국내 신학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중은) '대학원의 날' 행사가 지난 16, 18일 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과 소양 주기철목사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구약학 신약학 선교신학 기독교교육학 등의 전공을 포함하는 일반대학원을 비롯해 세계선교, 교역, 교육, 교회음악, 목회전문 대학원에 재학 중인 3백여 명의 학…

제90회 총회 준비 본격화 |2005. 05.19
[ 교단 ]   총회준비위 구성, 위원장에 권용근목사

제90회 총회 장소가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센터로 결정된 것과 더불어 부분별 진행사항을 담당할 실무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성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는 총회 서기와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북 대구동 대구남 3개 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모임이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사무총장 조성…

드넓은 '문화토양'에 복음 심자 |2005. 05.19
[ 교단 ]   교육자원부 제36차 기독교교육 지도자 세미나 개최

"문화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혁시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과제."     총회 교육자원부는 지난 17~1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36차 기독교교육(여름)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단편영화 시사회 및 교육주제와 관련한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경청하는 참석자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 손인웅 총무:김치성)는 지난 17~19일 대구 …

"신앙선배 유품 보러 오세요" |2005. 05.19
[ 교단 ]   장신대 특별전시회, 선교 1세대 유품 공개

    장로회신학대학교 창학 1백4주년을 맞아 '평양장로회신학교-1901~1939'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당시 신학흐름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재학생들의 강의노트와 함께 1907년 평양 대각성운동 기간에 불교 수행자가 길선주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면서 바쳤던 염주도 전시돼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기념하며 사도행전…

"목사후보 관리는 노회 지도위원회 소관" |2005. 05.19
[ 교단 ]   총회 신학교육부 실행위, 각 신학대학교 시찰 시작

6월 2일 대전신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에 대한 시찰이 진행된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강동수)는 지난 1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5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시찰 일정과 직영 신학교 신입생 연합수련회, 제26회 전국신학대학교수세미나 일정을 확인하고 각 노회에서 제출한 질의내용들을 처리했다. 우선 위원들은 '목사후보생 지도위원회의 관리 범위'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각 …

쓰나미 상처, 아직 아물지 않았다 |2005. 05.19
[ 교단 ]   사회봉사부 실행위, 피해국 지원 '순항'

쓰나미 피해국가에 대한 본교단의 생명살리기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최병두 총무:류태선)는 지난 1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89회기 7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쓰나미 피해 구호와 관련해 지원규모와 대상에 따라 구호헌금을 배분해 현지사정에 적합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실행위는 그동안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태국 현지 선교사회가 피해 현황과 규모를…

"참된 부흥은 예배의 회복에서 온다" |2005. 05.19
[ 교계 ]   소망신학포럼서 발표, 본교단 교인 6백여 명 대상 설문

성장 정체와 리더십부재라는 걸림돌을 마주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갱신과 변화를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들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설문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4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 2005년도 제2회 소망신학포럼에서 김운용교수(예배ㆍ설교학)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당면과제로 떠오른 부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배와 설교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리더십'을 주제…

'실버'선교 도약 계기 |2005. 05.19
[ 교계 ]   노인학교聯 창립 15周, '샬롬'과 합병 통해 발전 기대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회장:윤의근)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감사예배와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갖는다. 또한 동 연합회는 산하 기관이었던 사단법인 샬롬노인문화원과의 합병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교회노인학교복지문화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교회내 노인학교 지도자 교육과 훈련 복지서비스 강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1991…

교회학교 부서별 찬양 율동 강습 |2005. 05.19
[ 교단 ]   교육자원부, 제14차 기독교 음악교육지도자 세미나

총회 교육자원부(총무:김치성)는 지난 1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4차 기독교 음악교육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학교 부서별 찬양과 율동에 대한 강습회를 가졌다. 각 노회 영ㆍ유아ㆍ유치부연합회 교육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제89회기 교육주제 '하나님의 나라와 문화'와 관련한 강의와 아동부 연합회에서 작곡작사한 교회학교 어린이를 위한 찬양과 율동 도해가 소개됐다.…

캠퍼스의 영적부흥을 외친다 |2005. 05.19
[ 교계 ]   제8회 숭실 기독인의 밤, 학생, 교직원 1천여 명 운집

"학원복음화와 캠퍼스의 영적 부흥을 소망하며." 숭실대학교(총장:이효계)는 지난 13일 동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숭실의 전기독인의 화합과 헌신을 다짐하는 제8회 숭실 기독인의 밤을 개최하고 찬양과 경배, 말씀 선포 등 풍성한 교제를 나눴다.     서로를 향한 축복의 시간. 지난 13일 숭실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린 숭실 기독인의 밤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찬양과 함…

영성으로 준비하는 여름성경학교 |2005. 05.19
[ 교계 ]   장신대 기교연, 수련회 기획 위한 세미나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양금희)은 오는 28일 여름성경학교ㆍ수련회 강습회 및 기획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시작되는 세미나는 '교사의 영성으로 준비하는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를 주제로 한 유해룡교수(장신대 영성신학)의 강연에 이어 각 부서에 대한 수련회 기획과 진행에 대한 선택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영ㆍ유아ㆍ유치ㆍ아동부 수련회 …

"복음에 대한 열정, 배우고 갑니다" |2005. 05.19
[ 교계 ]   유니온神 교수 학생 인솔 방한한 이승만목사, 신학교 교회 DMZ 등 방문

한국교회와 문화를 탐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자신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유니온장로교신학교의 교수, 학생 10명과 내한한 이승만목사는 모국에 올 때마다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다고 말한다. "미국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이 땅이 이제 세계 각국에서 신학과 복음의 열정을 배우기 위해 오는 땅이 되었다"고 말하는 이 목사는 "이제 세계 곳곳에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기도하는 무릎과 헌…

"부흥 일궈낸 신앙동력 배웁니다" |2005. 05.19
[ 교계 ]   유니온장로교신학교 교수ㆍ학생 방문단 한국교회 체험

"고난을 시대를 거쳐 이뤄낸 한국교회의 부흥을 배우고 싶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유니온장로교신학교(Union-psceㆍwww.union-psce.edu) 교수와 학생 10명이 지난 11일 총회 본부를 방문해 사무총장 조성기목사를 면담하고 각 부서 현황과 사역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졌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유니온신학교 학생과 교수 10명이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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