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총회 준비 본격화

제90회 총회 준비 본격화

[ 교단 ] 총회준비위 구성, 위원장에 권용근목사

진은지 기자 jj2@kidokongbo.com
2005년 05월 19일(목) 00:00
제90회 총회 장소가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센터로 결정된 것과 더불어 부분별 진행사항을 담당할 실무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성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는 총회 서기와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북 대구동 대구남 3개 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모임이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총회 장소 확정과 관련한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한 데 이어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과 제반 사업 계획들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우선 참석자들은 경북노회장 권용근목사(영남신학대)를 준비위원장에, 조학래(동광교회 시무), 윤용형(달성교회 시무)목사를 부위원장에 선임하고 총무와 서기 등 임원단 및 분과별 위원을 조직했다.

이와 함께 3개 노회 임원단과 각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인근 6개 노회에서 선임된 대표들을 중심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내 섭외 접대 시설 등 각 분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부분별 실행안들을 구체적으로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권용근목사는 "대구에서 열리는 성총회를 위해 3개 노회와 인근 6개 노회, 전국의 7천여 교회가 합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총회가 되도록 만반을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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