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성법교회 귀농·귀촌의집 준공감사예배

포항 성법교회 귀농·귀촌의집 준공감사예배

한국기독공보
2022년 05월 09일(월) 08:46
【 포항지사=이봉근】지난 4일 포항노회 성법교회(이승웅 목사 시무)가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귀농,귀촌의집 준공감사예배를 드리고 농촌선교 활성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와 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준공감사예배는 1부 예배 후 2부 감사와 축하, 3부 개관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이승웅 목사의 인도로 김정섭 장로의 기도, 포항노회 농어촌선교부장 김성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순창 목사의 '신 사도행전의 주역들!' 제하의 설교와 남의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순창 목사는 "총회 산하 3000여 농어촌교회 가운데 성법교회가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성법교회를 통해 귀농 귀촌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감사와 축하 시간에는 귀농귀촌의 집 운영위원장 이성형 장로의 경과 보고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전노회장 박석진 목사의 축사, 라정기 포항시 북구청장의 격려사, 김인환 장로의 광고 후 3부 개관식에서는 이승웅 목사의 귀농인의 집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귀농인의 집은 8000여 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월 성법교회 인근 부지에 50㎡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승웅 목사는 120년 전에 첫 예배를 드렸던 자리를 복원하는 데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