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로잔대회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다

기아대책, 로잔대회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다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9월 20일(금) 17:40
기아대책이 로잔대회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은 오는 22~28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기아대책은 로잔대회의 25개 이슈트랙(25GAPs) 중 기관의 사역과 연관성 있는 14개의 주제를 선정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셋째날인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참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아대책 사역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지난 2차 로잔 세계복음화대회에 참석한 윤남중 3대 기아대책 회장이 '통전적 선교'에 대한 방향성을 깨닫고, 1989년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창립해 '떡과 복음 사역'을 시작했다"며 "깊은 인연이 있는 로잔대회에 참여해 많은 네트워킹과 아젠다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전쟁, 기후위기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기아대책이 나아갈 방향과 선교전략을 공유하여 앞으로의 이정표가 정립되길 기대한다"며 "이후 참여자 중심의 워킹 그룹을 형성해 지속적으로 로잔의 정신을 반영한 방법론을 만들어 통전적 선교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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