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회 제128회 정기노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4월 27일(수)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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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노회(노회장:김안식)는 지난 26일 치유하는교회에서 목사 158명, 장로 113명 등 총 2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8회 정기노회를 열고, 김의식 목사의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대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결의했다.
지난 3월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한 바 있는 김의식 목사는 1958년 생으로 1989년 2월 28일 목사임직을 받고 치유하는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하고 있으며, 영등포노회장과 총회 여성위원장, 총회 부회록서기, 총회 서기 등을 역임했다.
김의식 목사는 "저 같이 부족한 종을 왜 주님께서 부총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하게 해주셨는가를 묻는 기도를 하던 중 코로나19로 한국교회의 교인들이 반토막이 난 위기의 시대에 교회를 치유하고 개혁하라는 사명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됐다"며, "부족한 사람을 위해 영등포노회의 목사님, 장로님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강찬성 장로의 기도, 서기 이정곤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당신 자리, 어떤가?' 제하의 설교, 전노회장 김의식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노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는데 힘쓴 예성교회(이주형 목사 시무), 예수로교회(임근형 목사 시무), 박기상 장로(시온성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김안식 이정곤 김의식 곽근열 김기용 김길상 김덕영 김명준 김상룡 김상욱 김영권 박대준 박재학 윤인섭 이정배 임근형 임정석 정명철 최윤철
▲장로 : 강신영 강찬성 고위한 김용태 김윤한 김학섭 박기상 서창열 오명석 오승엽 이태봉 이택원 이효성 전차곤 조희복 한혁우 허승환 황익선 황진웅
표현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