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갈라진 그 길 사이로

<56> 갈라진 그 길 사이로

[ 행복편지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09년 04월 09일(목) 11:17

 당신앞에 있는 어려움의 바다가
 홍해처럼 갈라지기를,
 갈라진 그 길 사이로
 저벅저벅 걸어가서 희망의 하늘을 바라보는
 오늘이 되기를…
 
 당신앞에 있는 두려움의 강물이
 요단강처럼 갈라지기를,
 갈라진 그 길 사이로
 성큼 성큼 걸어가서 평안의 땅에 우뚝서는
 오늘이 되기를…
 
 당신앞에 있는 장애물의 바위가
 여리고 성처럼 갈라지길
 갈라진 그 틈 사이로
 생명샘 흘러나와 그 생수로 절망을 씻는
 오늘이 되기를…
 
 홍해처럼, 요단강처럼, 여리고성처럼
 갈라질 것은 갈라지고 무너질 것은 무너져서
 갈라진 그 길 사이로
 소망의 언덕을 바라보는
 오늘이 되기를…
 
 행복하소서.

최일도
목사ㆍ다일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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