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교회 성장과 발전에 힘쓰자"

"대구·경북 지역 교회 성장과 발전에 힘쓰자"

[ 여전도회 ] 대구·경북 10개 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4년 06월 27일(목) 13:42
【 대구경북지사=장인수】 대구·경북지역 10개 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들이 모여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에 기여하는 여성 지도자가 되자고 다짐했다.

대구·경북 10개 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0일 동촌제일교회(장성운 목사 시무)에서 제36회 실행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 경동 포항 포항남 경안 경서 영주 포항남 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해 300여 명의 회원이 모였으며, 대구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신현옥)가 주관했다.

대구동연합회 신현옥 회장은 "어려운 시대의 선교여성으로서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맡겨진 사명과 역할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자"며 "다음세대에 올바른 기독교 문화와 가치관을 잘 정립하고 계승해 대구 경북지역 교회 성장과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홍융희 목사(부산 성민교회)가'나라와 가정을 구원하는 여전도회'와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를 주제로 두 차례 특강했다.

홍 목사는 "이제는 우리가 구원받는 성도로 그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명을 받아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기드온과 같은 성도로 변화되어 기도와 헌신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기질과 성격, 재능과 삶의 스타일이 제각각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특징을 격려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 크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온전하심을 찬양하고 이뤄가는 새 시대의 리더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대구동연합회 신현옥 회장의 인도로 김말순 직전회장의 기도, 박현숙 회의록부서기의 성경봉독, 노원교회 헤세드크로마하프찬양단의 특송, 장성운 목사(동촌제일교회)의 '새 일을 약속하신 하나님' 제하의 말씀 선포, 김덕현 목사(대구동노회 평신도지도부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후에는 정희선 부서기의 인도로 10개 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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