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 열린다

제12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 열린다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6월 24일(월) 11:14
제12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피스트(Korean Christian Art Feast, KCAF)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그림행전-세상속으로(사도행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의 주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의 본문인 사도행전 말씀을 묵상하며 기독 미술인들이 작업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를 준비하며 지난 4월 27일 KCAF영성 세미나가 진행되기도 했다.

마루아트센터 특별관과 신관 1관 등 280여 평의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151명의 작가들이 대표작과 소품 등 30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기독교 미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크리스천아트피스트(KCAF)는 문화선교에 뜻을 같이하는 한국교회와 미술인선교회가 연합해 '하나님 나라 운동'이라는 지향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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