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을 돌아 보는 사역도 교회의 몫 |2021. 08.17
[ 8월특집 ] 팬데믹 시대에 교회의 역할 2
우리가 사는 오늘 이 시대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 소비하고 일하는 삶의 방식, 사회적 관계의 방식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삶의 행태가 바뀌게 되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공동체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야 할 인간이 하나님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로 인… |
|
 잊혀졌던 교인들의 꿈, '라이프 플랜' 통해 응원 |2021. 08.17
[ 우리교회 ]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교인들이 모인 곳, 강남동산교회
많은 교회들이 교인들에게 교회 생활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지만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교회는 많지 않다. 서울강남노회 강남동산교회(고형진 목사 시무)는 교인들에게 교회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회다. 강남동산교회는 '1%의 변화와 자유함과 행복'이라는 모토 아래 2012년 담임 고형진 목사의 제안으로… |
|
 "교회, 이제 다시 희망의 소리를 내자" |2021. 08.17
[ 연중기획V ] 'V'(7)VOICE(소리)
연중기획 'V'가 이번에 다룰 단어는 'voice'다. 'voice'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목청으로 내는) 소리'다. 더 깊게는 '말할 수 있는 힘' '(표명된)의견' '희망' '대변자'라는 뜻도 갖고 있다. 국어사전에서는 '의견이나 주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뜻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단어는 '희망'이다. 코로나19… |
|
 2개의 줄로 복음을 쉽게 전하는, 생명줄복음전도 |2021. 08.13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8분간 57문장으로 쉽게 전하는 복음 20여 명이 3년 동안 갈고 닦은 대본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온라인 강의 시행 【 광주=최샘찬 기자】 복음 전파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그러나 막상 기회가 주어졌을 때, 평신도가 복음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준비 되지 않은 성도는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교회 나오면 좋아요, 예수 믿으면 천국 가… |
|
 공동체의 유익과 정체성 존중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회 운영 |2021. 08.11
[ 선거기획 ] 2.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이월식 장로 정견
장로 부총회장 후보, 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 이월식장로 인사드린다. 저는 평소 교회와 노회를 섬기며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했고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유익과 정체성을 존중해왔다. 제가 부족한 가운데 총회를 섬기려 함에는 전제가 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리 사람이 계획한다고… |
|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목회환경 대비하고 지원하는 총회될 것 |2021. 08.11
[ 선거기획 ] 2.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 정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목회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되었다. 우리 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라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 저는 이를 대비하는 총회장이 되고 싶다. 1. 총회 산하 9000개가 넘는 교회 중 70% 이상이 200명 이하가 출석하는 작은 교회이다. 개 교회가 대면예배와 비대면예배를 병행하는 장비 및 운영, 콘텐츠 제작과… |
|
 모든 구성원들 포용하며 사랑 한국교회 화평과 일치에 최선 |2021. 08.11
[ 선기기획 ] 2.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이순창 목사 정견
제106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호1번, 평북노회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이다. 부총회장 후보로 나서면서 평소 노회와 총회를 향해 품고 있던 저의 소신들을 정리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 (1) 총회 화평 총회의 화평은 저의 제1가치이다. 저는 지난 31년 동안 연신교회와 평북노회, 그리고 우리 총회를 섬겨오면서 온갖 아름다운 가치들이 반목과 분열로 무너져… |
|
 빌리 그레함 1973년 여의도 집회, 300만 운집 |2021. 08.10
[ 아카이브 ] 아카이브로 보는 한국교회 현장
'한국교회 연합, 대 사회적인 이미지 확보' 기대 담아 보도
한국교회 역사에서 '여의도광장'은 의미가 있다. 여의도광장이 1971년 처음 조성될 당시 이름은 '5.16광장'이다. 국가의 큰 행사들이 이 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 곳에서 국군의 날에 열린 국군의날 행사는 막강한 국방을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회 또한 1970, 80년대에 이 곳에서 대형 집회를 열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
|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로 보는 그때 그시간 -8월 |2021. 08.10
[ 아카이브 ]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로 보는 그때 그시간 -8월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를 통해 검색된 8월은 목회자가 참여하는 굵직한 수양회를 비롯해 목회자를 대상으로한 재교육 프로그램 등이 눈에 띈다. 또 1952년과 1956년,1960년 대통령 선거에서 기독교인이 정계에 진출한 내용도 기사화 했다. 특히 광복 10주년과 20주년에 광복의 의미를 생각하고 조명하는 기획과 … |
|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 주를 따라 가다 |2021. 08.10
[ 한국교회인물열전 ] 5. 청렴한 목회자 이자익 목사
【 김제·대전=김성진 기자】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교회를 섬겼던 이자익 목사. 일제 신사참배의 회유 앞에 굴하지 않고 일평생 농촌목회를 고집했던 청렴한 목회자, 마부 출신으로 유일무일한 삼선 총회장이 됐던 목회자. 그를 따라 다니는 수식어들이다.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시대를 해쳐나갈 방안을 찾기 위해 김제군 금산으로 발걸음을 재촉… |
|
 이제, 방역은 기본이다 |2021. 08.09
[ 8월특집 ] 팬데믹 시대에 교회의 역할 1
벌써 2년째다. 2020년 초 감염이 시작할 때만 해도 사람들은 감염병이 이렇게 심각해지리라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일상을 멈추게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격리하게 했다. 우리나라 또한 네 번째 대유행의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온 국민이 애쓰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사회정… |
|
 장로부총회장 후보 이월식 장로 이력·노회장 추천사 |2021. 07.28
[ 선거기획 ]
이월식 장로 / 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 1. 생년월일 : 1953년 8월 27일 2. 임직일자 : 1997년 5월 25일 3. 시무처 부임일자 및 시무(취임)일자 : 1985년 10월 19일 4. 시무처 당해연도 총 예산액 : 25억 5000만원 5. 시무처 세례교인수 : 2872명 6. 시무처 제직총수 : 1836명 7. 학력 :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 |
|
 목사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 이력·노회장 추천사 |2021. 07.28
[ 선거기획 ]
정헌교 목사 / 충청노회 강서교회 1. 생년월일 : 1954년 12월 25일 2. 임직일자 : 1982년 10월 28일(함해노회) 3. 시무처 부임일자 및 시무(취임)일자 : 1992년 3월 16일 4. 시무처 당해연도 총 예산액 : 13억 3020만원 5. 시무처 세례교인수 : 1310명 6. 시무처 제직총수 : 664명 7. 학력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 |
|
 목사부총회장 후보 이순창 목사 이력·노회장 추천사 |2021. 07.28
[ 선거기획 ]
이순창 목사 / 평북노회 연신교회 1. 생년월일 : 1956년 6월 15일 2. 임직일자 : 1983년 3월 9일(경안노회) 3. 시무처 부임일자 및 시무(취임일자) : 1989년 10월 22일 / 1990년 5월 27일 4. 시무처 당해연도 총 예산액 : 18억 4237만 8300원 5. 시무처 세례교인수 : 2171명 6. 시무처 제직총수 : 1426명… |
|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교회, 성도들의 건강 돌봄 힘써야 |2021. 07.27
[ 환경기획 ] 기후위기 시대, 크리스찬이 사는 법 6. 교회 내 환경호르몬 검출되는 'PVC'사용 가장 많아
"환경호르몬 잘 알고 계십니까?" '환경호르몬', 참 어려운 단어이다. 비전문가인 대부분의 사람에겐 너무나 무겁고, 나와는 상관없는 이해하기 어려운 잔소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으로 방심하고 대응하지 않는다면, 몸이 지닌 본래의 기능을 방해해 악영향을 끼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
|
 (주)펜테크 김진수 대표 "진리의 복음을 파수, 건축물은 보수" |2021. 07.26
[ 기획 ] 인천노회 주안교회 안수집사, 방수 공법 전문기업 경영하며 교회 보수 선교 진행
옥상을 지키는 남자가 있다. 옥상의 방수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그를 사람들은 '옥상남'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옥상남'은 자신의 생업을 통해 오직 복음만이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옥석남'이기도 하다. 건축물 보수 전문기업 (주)펜테크 김진수 대표이사(주안교회 안수집사)에 대한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매끄럽게 다듬어… |
|
 MZ세대를 품는 교회가 되려면 |2021. 07.26
[ 7월특집 ] 새로운 바람 2030(MZ세대)5
오늘 나는 MZ세대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싶다. 미국 유학 중, 미국장로교(PCUSA)의 총회가 내가 살고 있던 버지니아의 리치몬드에서 열렸다. 나는 총회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출입문에서 총대명찰을 확인하여 들여보내는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첫째 날, 총회 전에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다. 당연히 총대만 참석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은 예상과 달랐다. … |
|
 비기독교인 자녀, 교회학교 학생들이 사라졌다 |2021. 07.23
[ 현장르포 ] 아픔의 현장에서 희망을 보다 4. 경남노회 새중앙교회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교회 부서는 어느 곳일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든 부서가 힘들겠지만, 특히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서가 있다. 바로 교회학교다. 교회학교 학생들은 부모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 비대면 예배를 시행하면서 본인의 의지로 출석하지 않는 성인들과는 다르다. 많은 비기독교인 부모들이 코로나19 발생 후 아이들을 교회 근처… |
|
 코로나 시대가 알려준 한국교회에 필요한 백신, '공공성' |2021. 07.21
[ 연중기획V ] 'V' (6)vaccine(백신)
연중기획 'V'가 이번호에서 다룰 단어는 'vaccine (백신)'이다. 현 인류에게 'vaccine'은 코로나19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될 때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바이러스가 이렇게 오랜 기간 지긋지긋하게 인류를 괴롭힐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바이러스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숙주의 감염을 통해 확산하며 끈질기게 살아남는… |
|
 달리면서 창조세계 쓰담쓰담, #플로깅 |2021. 07.19
[ 아름다운세상 ]
건강을 위해 뛰고, 환경을 위해 줍는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플로깅은 특히 환경 이슈에 예민하고 자기 관리에 열심인 젊은 층, 'MZ세대'에게 인기다. 퇴근 후나 주말, 환경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는 이들이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삼삼오오 모인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자연스레 러닝크루를 만들어 플로깅을 시작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