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유익과 정체성 존중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회 운영

공동체의 유익과 정체성 존중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회 운영

[ 선거기획 ] 2.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이월식 장로 정견

이월식 장로
2021년 08월 11일(수) 16:12
장로 부총회장 후보, 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 이월식장로 인사드린다.

저는 평소 교회와 노회를 섬기며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했고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유익과 정체성을 존중해왔다.

제가 부족한 가운데 총회를 섬기려 함에는 전제가 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리 사람이 계획한다고 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함께 도우심을 간구한다.

부총회장으로 섬길 기회를 주신다면, 먼저 총회장님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과 협력하여 화평한 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총회산하 방대한 조직과 이에 따른 수많은 현안들을 살피고 이끌어갈 때 총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즐겁게 맡겨진 사명들을 감당해야 보람 있고, 주님이 기뻐하는 총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부총회장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갖고 총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 통합교단의 최정점에 총회가 있다. 전국 모든 69개의 노회와 전국 9000여 교회가 총회의 섬김에 한마음 한뜻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에 일사분란하게 가동되도록 법리부서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의와 정의가 공정하게 적용되고,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변하지 않고 제 기능을 감당하도록 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셋째로, 회개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총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총회가 앞장서서 회개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전 세계가 질병으로부터 공포와 위협에 꽁꽁 묶여서 모든 활동이 제한되고, 나라마다 모든 사회적 경제적 기능이 상실되어 가고, 특별히 우리의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비전을 상실하고,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도미노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회학교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에서 교회학교 교사와 목회자의 헌신과 기도 없이는 회복이 불가능한 시점에 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코로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교회들에게 주시려는 뜻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인공지능의 개발과 사람을 대신할 로봇산업의 발달로 산업 재편과 함께 선교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교회는 청소년 감소로 교회학교 존폐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그래도 마지막 보루는 교회밖에 없다.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 세상이 교회를 무시하고, 조롱하여도 교회가 세상을 견인할 동력이 없다면 교회는 그 자체로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이제 총회도 긴장하고,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영혼구원에 더욱 애쓰고 힘쓰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

106회기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실 선교와 복음을 위한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이월식 장로 (안양노회/경기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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