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지난날을 기억하라 |2021. 12.31
신학 신간

너희는 지난날을 기억하라 정장복 지음 / 예배와설교아카데미 한국교회의 예배와 설교 분야의 초석을 놓았던 저자가 '예배와 설교 핸드북'에 집필했던 20년의 '회고와 전망'을 단권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았다. 지난 2000년 새해 첫 날, 저자는 당시 IMF라는 험난한 경제적인 여건에서 새로운 21세기를 시작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밝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해마다 '회고와 전…

새해 말씀 묵상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 |2021. 12.30
목회신간, '말씀 단상' 등 묵상집 출간

새해를 맞아 말씀을 묵상하며 한해를 준비하도록 돕는 묵상집이 출간돼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고 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는 이 시대에 말씀 묵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들이 잘 드러나 있다.<편집자 주> '억지로'가 아닌 '기꺼이' 유석균 목사 지음 / 쿰란출판사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세워져 경남의 대표적인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병영교회 담임 유석균 목사…

언론과 바른 소통·언론 관련 문제에 신속 대응 |2021. 12.22
촣회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 조직 마쳐, 위원장에 장의환 목사 선출

총회가 언론 관련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사회언론소통위원회는 지난 20일 총회 회의실에서 106회기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장의환 목사(늘푸른교회 시무)를 선출하는 한편 대사회언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총회 차원에서 언론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방안을 간구하기로 했다. 언론과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회기에 조직된 대…

20년 이상 시무시 조기은퇴해도 원로 추대 가능 |2021. 12.22
헌법위원회, 조기은퇴 시 원로목사 추대 여부 해석

원로목사 추대는 조기은퇴를 해도 20년 이상 시무했을 경우에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위원회(위원장: 오경남)가 지난 17일 총회 임원회에 보고한 헌법해석에 따르면, 원로목사 추대는 조기은퇴나 정년은퇴를 구분하지 않고 20년 이상 시무했을 경우에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총회 헌법위원회는 광주노회장이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하고 조기은퇴를 결정해 교회에 사임서를…

'출석회원' 아닌 '재석회원' 용어 사용 바람직 |2021. 12.22
규칙부, 노회규칙 개정시 의결정족수 용어에 대해 해석

노회 규칙 개정 시 의결정족수로 '출석회원'이 아닌 '재석회원'이란 용어 사용이 바람직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부(부장: 김민수)가 지난 17일 총회 임원회에 보고한 규칙 해석에 따르면, 노회에서 규칙을 개정할 시에 의결정족수로 '출석회원'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결의 당시 '재석회원'을 의미한다며 향후 이에 대한 노회 규칙의 용어를 보완하는 개정이 필요하다는 해석을 내놓…

'아동세례교인 입교 여부' 헌법 해석 받기로 |2021. 12.20
제106-3차 총회 임원회, 헌법위 연석회의도 허락

'아동세례교인의 입교 시행 여부'를 두고 상반된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헌법위원회가 102회기에 아동세례를 연구하고 청원한 관계자와 연석회의를 갖고 정확한 해석을 내놓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는 지난 17일 총회장실에서 106-3차 총회 임원회를 열고 헌법위원회가 '아동세례교인의 입교 시행 여부'에 관한 헌법해석을 하기에 앞서 연석회의 소집을 청원한데 대해 허락했…

기독교가 적대감 조장, 전쟁 준비의 도구돼선 안돼 |2021. 12.17
한국교회사학회 학술대회에서 평화 위한 교회 사명 강조

최근 종전선언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강조한 연구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한국교회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전쟁의 발발과 독일복음주의교회의 재무장 논쟁'을 주제로 발표한 강혁 교수(장신대 강사)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독일복음주의교회(EKD)가 보여줬던 입장을 연구 분석한 후,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역할로 …

오늘의 위기, 복음의 본질과 공공성으로 극복 |2021. 12.13
총회 비욘드코로나 목회전략세미나, 총회 주제에 따른 목회계획 수립에 기여

전국교회 목회자들이 총회 주제에 따라 목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열렸던 '총회 비욘드 코로나 목회전략세미나'가 지난 10일 상동교회에서 동부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가 지난달 22일 새문안교회에서 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서부지역과 중부지역, 동부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총회 비욘드 코로나 목회전략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이 복음…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목회 전략 수립 |2021. 12.15
[ 2021년 결산 ]   목회 현장과 신학계

코로나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한국교회는 올해도 여전히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경험한 한해였다. 코로나의 영향은 한국교회의 교인 수 감소로 이어져 우려의 목소리들이 쏟아졌다. 이러한 교인 수 감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만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돼 나타났다. 특히 예장 총회는 전년도 대비 전체교인수가 가장 큰 폭인 11만 4066명(-4.55%p)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주…

기독교인의 책임적 삶으로 이끄는 안내서 |2021. 12.10
'기독교윤리학 사전' 출간

다양한 신학과 교단 배경을 가진 학자들이 기독교윤리학 관점에서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중요한 주제를 총체적으로 설명한 사전을 출간했다.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을 역임한 유경동 교수 외 국내 기독교윤리학자 8인이 함께 펴낸 '기독교윤리학 사전'(킹덤북스)은 6년간 작업을 거쳐 내놓은 기독교인의 책임적 삶에 관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윤리학 사전' 집필에 참여한 이창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노회원 비율 개선 연구 본격화 |2021. 12.09
헌법개정위원회, 위원장에 이명덕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개정위원회는 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제106회기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명덕 목사(한사랑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마무리하고 제106회 총회 수임안건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총회 헌법개정위원회가 제106회 총회에서 수임한 안건은 제105회기 헌법위원회가 청원한 헌법개정안 중 헌법시행규정 16조 5항을 제외한 노회 내 균형 발전과…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흘려보내는 역할 감당할 것" |2021. 12.06
총회 재판국장 양재천 목사 인터뷰

"총회 재판국이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 위에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흘려 보내는 물 댄 동산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6일 총회 재판국장에 선출된 양재천 목사(신답교회 시무)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가 혹한의 시련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두렵고 떨림으…

특별위 인선 마무리, 106회기 과제 연구 본격화 |2021. 12.04
총회 임원회, 특별위 자문위 별도위원 인선 최종 확정

전문성과 경험, 열정을 가진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교회의 지원 및 추천을 받아 선임 작업을 진행한 총회 특별위원회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총회장:류영모)는 지난 3일 특별위원회와 임원회 자문위원회, 별도위원회 명단을 확정하고 각 위원회별로 소집일정을 정한 뒤, 성탄절 이전에 조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 임원회가 확정한 인원은 15개 특별위원회 위원 1…

복음을 삶 속에 구체적인 실천으로 살아내야 |2021. 12.07
총회 비욘드코로나목회전략세미나 사례발표(하)

총회 비욘드 코로나 목회전략 세미나의 사례 발표는 총회 주제인 '교회를 새롭게'와 '세상을 이롭게'에 맞춰 진행됐다. '교회 안팎으로 퍼져나가는 복음의 은혜'를 주제로 사례 발표한 김진 목사(수인중앙교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목회 현장에서 혼선과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을 나누며 교회가 새롭게 나아갈 목회 방향을 제시했다. 교회가 새롭게 나아갈 목회의 키워드로 '온라인 사역 강화'와 '교…

교회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매각시 노회 허락 받아야 |2021. 12.07
개정 헌법 뒷받침할 헌법시행규정 개정

개정된 헌법을 뒷받침할 헌법시행규정도 보완·개정됐다. 제106회 총회 결의로 시행에 들어간 헌법시행규정에는 교회 재산권 보호와 교육목사 제도 보완, 청목 자격 완화, 온라인 회의 근거 마련 등의 세부 지침이 포함됐다. 우선, 교회 재산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위임(담임)목사 은퇴 및 이명으로 교회 폐지 및 합병 또는 시무 중에라도 교회 부동산(명의신탁된 자산 포함)을 매각할 경우엔 노회 허락을…

   1112131415161718192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