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마음으로 총회와 여전도회 섬김에 앞장 |2021. 12.02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초청 총회 임원 간담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가 지난 11월 2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총회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서로를 격려하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여전도회 임원들이 총회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여전도회관과 서울여자대학교, 사학법 재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하고 있는 복음 선교를 위해 총회의 관심과…

교회 구성원 인정, 성례전 삶 돕는 아동세례교인 신설 |2021. 12.07
시행에 들어간 개정 헌법 해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개정 헌법이 총회 결의와 노회 수의과정을 거쳐 총회장의 선포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 시대의 요구에 교회가 응답한 결과물인 개정 헌법은 교리와 정치, 권징, 그리고 개정 헌법을 뒷받침해 줄 헌법시행규정 등 헌법 전반에 이른다. 우선, 교리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 때에 그 응답으로 새로운 교리문답이 제정됐다. 이번에 개정된 교리 부분은 '21세기 대…

21세기 교리문답·아동세례교인, 헌법 개정 공포 |2021. 11.29
총회 임원회, 노회 수의 결과 각 조항마다 96% 이상 찬성 가결... 개정 교리는 107회 총회 보고 후 시행

21세기 교리문답과 아동세례교인 신설, 전도목사 임기 2년 연임 가능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헌법이 선포돼 시행에 들어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는 11월 29일 총회장실에서 96회기 2-1차 임시임원회를 열어 헌법 개정에 대한 노의 수의 결과를 보고 받고 헌법 정치 및 권징 개정을 선포했다. 헌법 교리 개정은 헌법 개정 절차에 따라 제107회 총회 보고 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공천으로 미뤄졌던 총회 재판국 조직 완료 |2021. 11.29
총회 재판국장에 양재천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판국은 11월 29일 총회 회의실에서 106회기 1차 회의를 열어 재판국장에 양재천 목사(신답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마무리했다. 총회 재판국은 지난 제106회 총회에서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아 계속 미뤄오던 중에 최근 총회 임원회가 국원에 대한 재공천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조직을 마쳤다. 이날 재판국은 헌의안 심의를 통해 '연금재단 신한헬스케어 2…

나환자 함께 산 자유인, 최흥종 |2021. 11.29
[ 한국교회인물열전 ]    8. 무등산의 성자, 한센인의 아버지 오방 최흥종

【광주=김성진 기자】 평일임에도 무등산 등산로에는 등산객들로 무척 붐볐다.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라는 뜻을 가진 무등산은 유난히 아름다운 산세를 품고 있었다. '한국교회 인물열전'의 마지막 인물로 '무등산의 성자'이며 '한센인의 아버지'로 불린 오방 최흥종 목사의 삶의 자리를 찾았다. 그가 무등산 기슭에 움막을 짓고 생활했던 '신림 기도처'를 찾기 위해…

'디지털' 관심과 '지역사회 섬김'으로 거대한 변화 극복 가능 |2021. 11.26
총회 비욘드코로나 목회전략세미나에서 발제된 사례 소개

지난 2년간 찾아온 코로나19는 한국교회의 목회 지형을 바꿔 놓았다. 새롭게 출발한 2022년 목회 현장도 코로나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러한 시기에 총회가 전국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총회 주제에 따른 목회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회전략과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보는 전국 4개 지역을 돌며 진행 중인 총회 비욘드코로나 목회전략 세미나에서 발표된 사례를…

2022년도 목회 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제공 |2021. 11.26
목회신간, 한국교회 강단 외 2권

연말이 다가오면서 목회자들은 내년도 목회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당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를 겪었던 목회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한국교회의 신뢰도마저 추락하는 상황에서 내년도 목회계획을 수립하는 일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 그럼에도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목회 계획을 수립할 수밖에 없다. 매년 목회자들이 목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비욘드 코로나 시대 열어갈 목회전략 수립 위한 소통의 장 열려 |2021. 11.22
수도권 지역, 총회 비욘드코로나 목회전략 세미나 개최

비욘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총회가 전국을 돌며 목회전략 세미나를 열고 총회 주제에 따른 신년 목회 계획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는 22일 새문안교회에서 수도권 지역 '총회 비욘드코로나 목회전략 세미나'를 열어 총회 주제에 대한 신학적인 고찰과 함께 신년목회에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수도권 지역 목회전략 세미나에 앞서 …

신뢰성 높이고 총회 정책 수립 활용도 높일 교세통계 작성 |2021. 11.22
총회 통계위원회, 제106회기 교세통계 작성 방안 논의

교세통계 작성을 앞둔 가운데 총회가 현 교세통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조환국)는 지난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회기에 실시했던 교계통계시스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세통계 작성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회기에 교세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 총회 정책 수립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계…

"기독교 핵심 교리 확정, 아시아 신학자들이 주도" |2021. 11.22
'잊혀진 우리 이야기, 아시아 기독교 역사' 엮은 안교성 교수 인터뷰

"한국 선교사의 절반이 아시아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지만 아시아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열정적인 선교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오해의 선교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시아기독교사학회 회원들이 아시아 교회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한 결과물인 '아시아 기독교 역사'를 출간하게 됐습니다." 최근 '잊혀진 우리 이야기, 아시아 기독교 역사'(대장간)를 공동으로 엮어 출간한 안교성 교…

"기독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 잘 감당할 것" |2021. 11.18
국회조찬기도회, 추수감사예배 드리며 다짐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대립과 갈등을 완화하고 회복하는 크리스찬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국회조찬기도회는 이날 추수감사예배에서 크리스찬 국회의원들이 두 손을 맞잡고 한 마음으로 사랑과 용서와 화합을 이뤄 …

복지기관 전도목사도 교회 후임목사로 청빙 가능 |2021. 11.15
헌법위원회, 후임목사 청빙에 대한 질의에 대해 해석

복지기관 전도목사도 교회 후임 목사로 청빙이 가능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위원회(위원장:오경남)가 지난 12일 총회 임원회에 보고한 해석 결과에 따르면, 복지기관의 전도목사가 조직교회에서 예배, 설교, 교육, 심방 등 부목사와 같은 역할을 했을 때 해당교회의 후임 목사로 청빙이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헌법위원회는 전도목사가 청빙 절차와 역할에 있어 부목사와 다르기 때문에 전도목사를 담임…

갈등은 화해로, 문제는 해결에 역점 두고 처리 |2021. 11.15
총회 임원회, 재판국원 공천 직접 결정하기로...대구애락원 여전도회관 건 등 해결의 실마리 찾아

제106회 총회 보고 미진 부·위원회의 보고가 재판국을 제외하고 마무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는 지난 12일 임원회를 열어 재판국에 대한 공천위원회의 재공천 결과를 총회 임원회가 수정 공천하기로 하고 공천위원회의 보고를 완전보고로 받기로 결의했다. 제106회 총회 석상에서 시작된 재판국과 감사위원회 공천은 이날 총회 임원회가 최종 결정하기로 함에 따라 재판국원 공천 논란은…

교회가 만들어낸 '하나님의 망상'을 버려야 한다 |2021. 11.16
한국교회사학회, 강치원 목사 발제

코로나 19시대 이후 신학은 '하나님 망상'을 쫓던 구습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로운 문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한국교회사학회 세미나에서 강치원 목사(책읽는교회·장신대 객원교수)는 ''하나님 망상'을 버리자' 제하의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발병을 여전히 하나님의 벌로 간주하는 이들이 많은 한국교회가 어디로 …

'비욘드 코로나' 시대...주제 실천 방안 공유 |2021. 11.08
제106회기 총회 정책협의회, 총회 주제와 정책 제시

총회가 '비욘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총회 주제를 목회 현장에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총회 임원을 비롯한 총회 상임부·위원장과 전국 69개 노회 노회장, 총회 및 산하기관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기 총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총회 주제와 정책을 이해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06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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