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주민과 무거운 짐 함께 나눈다 |2022. 03.17
예장 총회와 한교총, 울진 산불 피해지역 위로 방문 가져

【울진=김성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위로하고 한국교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예장 총회 총회장이며 한교총 대표회장인 류영모 목사는 지난 15일 울진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과 울진군수 등을 만나 위로하는 한편 산불로 소실된 가옥을 새로 건축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

"산불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아픔에 동참해 줄 것" 당부 |2022. 03.14
증경총회장 간담회, 총회 현안 보고 및 고견 듣는 시간 가져

증경총회장들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기도와 구호, 아픔을 공유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가 지난 11일 앰배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증경총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총회 중요사업과 현안을 보고하는 한편 증경총회장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사…

유튜브 통한 신학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2022. 03.14
신학생과 목회자를 위한 인터넷 신학 강의 확산

국내 신학자들의 유튜브 강의가 선지동산에서 벗어나 점차 일반 대중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신학자들의 강의가 주로 학회 학술논문 발표를 비롯한 목회자 대상의 세미나와 신학생 대상의 강의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 신학생, 그리고 일반 대중과도 소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신학 강의는 신학자들이 대중에게 신학 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 |2022. 03.10
당선 인사에서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뜻에 따르겠다" 밝혀

지난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투표자 3406만 7853명 중에 1639만 4815표(48.56%p)를 얻어 1614만 7738표(47.83%p)를 얻은 이재명 후보에 역대 대선 중의 최소 표차인 24만 7077표(0.73%p)차이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

예수롭게 |2022. 03.04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 존 파이퍼 지음 / 생명의말씀사 행위 보다 죄 이면에 숨겨진 죄를 다룬 책이다. 눈에 보이는 행위보다 죄의 표면 아래 숨겨진 우상숭배의 뿌리를 다룬다. 죄의 문제를 단순히 도덕적인 차원으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로 풀어간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탐식 정욕 등 7가지 치명적인 죄를 서술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히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 것…

공유교회도 지교회 설립이 가능하다 |2022. 03.04
총회 헌법위원회, 예배당 공유 차원 넘어 지교회 설립도 가능하다고 해석

최근 한국교회 차원에서 공유교회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유교회 설립과 관련한 헌법해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예배당을 공유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서 이번 헌법해석은 공유교회 설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해준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번 헌법해석으로 일부에서 제기된 논란도 해소할 뿐 아니라 향후 공유교회를 확산시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전…

107회기 부총회장 예비후보 모두 '단독' |2022. 03.04
총회 선거관리위 심사 결과…김의식 목사와 김상기 장로, 부총회장 예비후보 확정

영등포노회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와 전서노회 김상기 장로(덕천교회)가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차주욱)는 지난 4일 임원 및 신청서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2월 말까지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결과, 김의식 목사와 김상기 장로를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에 단독으로 등…

사회학적 신학 연구로 세계적 명성가진 로빈 길 교수 |2022. 03.09
[ 나를찾아가는신학여정 ]    3. 김승호 교수

신학이 '학문의 여왕'으로 군림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학문의 세계에서 외면당하고 설 자리조차 잃어가는 듯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교회와 사회에서 제기된 질문에 응답하는 사회학적 신학의 대가가 로빈 길 교수(켄트대학교)다. 그의 제자로 박사과정을 이수했던 김승호 교수(영남신대)는 기독교윤리학자인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기독교윤리와 종교사회학 두 분야에서 세…

박중근 목사 장남 결혼 |2022. 02.28

박중근 목사(동서울교회)의 장남 기은 군과 안문병 씨의 장녀 은비 양의 결혼예식이 오는 12일 오후 1시 JW메리어트호텔(동대문) 그랜드 볼룸에서.

전국교회 성도들 대상으로 헌법소원 서명 받기로 |2022. 02.28
총회 임원회, 기독교사학 정체성 수호 차원에서 추진

총회가 전국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사학의 정체성 수호를 위한 헌법소원 탄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가 지난 2월 22일 한소망교회에서 106회기 5차 임원회를 열고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장이 제출한 '기독교 정체성 수호를 위한 헌법소원 서명 청원건'을 허락했다. 이에 앞서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는 기독교사학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사학법 개정과…

위드 코로나 시대의 실천신학적인 대안 모색 |2022. 02.19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 열어 코로나 시대의 예배학적 전략 제시

한국실천신학회(회장:황병준)가 지난 12일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제8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실천신학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각 분과별로 실천신학자들의 발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선 코로나 시대의 예배학적 전략을 모색하고 설교에서 고려되어야 할 실질적인 해석적 쟁점 등이 다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예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올라인 예배'로 청소년 정체성 회복 |2022. 02.18
한국실천신학회 학술대회, '청소년 예배' 나아갈 방향 제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 예배 원형을 '올라인(All Line) 예배'로 상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참여하는 예배'와 '예전의 활성화' '교회와 가정의 연결' 등을 제시한 연구 논문이 발제돼 청소년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실천신학회 주최로 지난 12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예배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제한 …

교회 본질 회복에 관심 |2022. 02.17
[ 신학신간 ]    교회론 외 3권

교회가 위기라는 말은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심지어 교회를 떠나고 싶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 과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고 이와 관련한 연구…

온라인 사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다 |2022. 02.17
[ 목회신간 ]    '온라인으로 선교합니다', '온라인 사역혁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복음 전파를 위한 온라인 활용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세계 선교와 교회의 목회 사역을 다룬 책들이 출간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온라인 선교'에 관한 활용 방안들을 소개한 '온라인으로 선교합니다'(FMnC선…

통성경운동의 세계화에 첫 발을 내딛다 |2022. 02.16
성경통독원, 미주 통바이블네트워크 창립하고 통성경운동 전개

성경통독 운동의 세계화가 미주지역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성경통독의 대중화와 학문화, 세계화를 주도해온 성경통독원(원장:조병호)이 지난 1월 미국 뉴욕과 올랜도에서 미국 주류 목회자들과 한인 목회자들에게 '통독 바이블 앱'을 소개하고 '미주 통독 바이블 네트워크'를 창립하는 등 미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성경통독 운동을 시작했다. 세계 2400개 이상의 교단과 56만여 개의 교회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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