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 |2011. 08.24
[ 창조과학칼럼 ]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출 35:2). 구약성경을 보면 안식일이 여러 번 강조되는데, 사형에 처할 만큼 엄격하다. 안식일이 뭐길래 하나님께서는 죽일 만큼 강조하셨을까? 그 이유가 가장 분명한 곳은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이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

어디서 와서, 어디로 진화했는가? |2011. 08.18
[ 창조과학칼럼 ]   

앞서 언급했듯이 공룡화석은 그리 흔치도 않을 뿐 더러 완전하게 발견된 경우는 더욱 드물다. 이런 한정된 상황 속에서 진화론자들은 공룡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화석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은 매우 오래 전 지질시대에 번성하고 멸종하므로 인류 역사와 전혀 관련 없다는 편견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공룡을 연구할 때 예전의 문헌에도 눈을 돌린다. 공룡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어느 기록에 있는가? |2011. 08.11
[ 창조과학칼럼 ]   

만약 성경이 역사적 사실이라면, 그리고 공룡도 방주에 탔다면, 인류와 공룡이 함께 공존했던 적이 있었을 텐데 어떤 과거 기록에도 공룡이 언급되지 않았는가? 이런 의문의 답은 간단하다. '공룡(dinosaur)'이란 단어는 1842년에 처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보다 이전의 기록에서 공룡이란 단어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오히려 단어보다 그 묘사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오늘…

공룡들은 다 어디로? |2011. 07.27
[ 창조과학칼럼 ]   

화석이 발견되는 것을 보아 공룡이 살았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지금은 왜 사라져버렸을까? 사실 이 부분이 훨씬 궁금하다. 진화론자들은 공룡이 수억 년 전 중생대에 번창하였다가 멸종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전 칼럼을 통해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라고 하는 수십 억년의 진화론적 지질시대가 단지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의 작품이라는 것은 여러 번 언급됐다. 더군다나 어떤 지질학자도 공…

공룡에 대한 오해(1) |2011. 07.20
[ 창조과학칼럼 ]   

초등학교 자녀에게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뭐니?"라고 물어보면 놀랍게도 동물원에도 없는 '공룡'이 일등을 차지한다. 아마 엄청난 등치와 무섭게 생긴 그림들, 그리고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비함에 상상력이 더해져서 그럴지도 모른다. 과연 공룡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먼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공룡에 대한 모든 정보는 화석에서 왔으며, 화석 연구는…

첫 계명과 창세기 1장 1절 |2011. 07.14
[ 창조과학칼럼 ]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3). 십계명의 첫 계명이다. 이는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가장 큰 계명이다. 하나님과 그의 계명을 앞서는 어떤 첫 번째 원리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가장 강조하는 말씀 중에 말씀인 이 계명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적용되어야 할 절대적인 원리인 것이다. 이 계명은 &…

마지막 아담 |2011. 07.06
[ 창조과학칼럼 ]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이라고 한 것은 성경 전체에서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완전한 사람으로 내려오셨다는 복음의 가장 함축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복음의 핵심이며, 창조이래 가장 감동적 사건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신 창조자가 스스로 자신의 형상이자 피조물인 인간의 …

중국 과학자의 변화 |2011. 06.29
[ 창조과학칼럼 ]   

몇 년 전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마치고 버스에서 내릴 때였다. 60대 중반 즈음 되는 여자분이 악수를 청하며 어렵게 한마디를 던졌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 나왔다고 배웠는데, 당신은 3일 동안 보이지 않는 것에서 보이는 것이 나왔다고 말했소." 이분은 첫째 날 버스가 출발 할 때부터 필자가 주목하던 분이었다. 함께 온 조선족 딸이 미리 귀띔을 주…

아빠 전공이 아니야! |2011. 06.23
[ 창조과학칼럼 ]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자신이 느꼈던 부분을 나누는 시간이 있다. 참석했던 거의 모든 분들이 5분 가량의 간증을 한다. 몇 달 전에 참석하셨던 신학교 교수님께서 이런 간증을 하셨다. 언젠가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 아들이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았단다. "성경에서 공룡은 어디 있어요?"" 갑작스런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 부분은…

UFO- 그 열매는? (4) |2011. 06.16
[ 창조과학칼럼 ]   

"강사님은 UFO가 있다고 믿습니까?" 지난 해 사흘 간의 창조과학 탐사여행에서 그랜드캐년으로 출발하며 받은 질문이다. 이분이 질문을 던질 때 주위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어떤 사연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마지막 날 '우주의 기원'을 다룰 때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그 답변을 뒤로 미루었다. 탐사여행 동안 그랜드캐년이 있는 아리조나 주에 들어서서 얼…

UFO- 성경에선 뭐라고 하나? (3) |2011. 06.08
[ 창조과학칼럼 ]   

앞의 두 칼럼에서 UFO는 증거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no evidential), 과학적이지도 않다(no scientific)는 것을 이미 다루었다. 이 두 가지 없이 나온 것을 '믿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창조부터의 역사가 기록된 성경은 UFO에 대하여 뭐라고 말할까? 성경은 별들을 통해 창조주의 능력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

UFO- 과학에서 나온 것인가? (2) |2011. 06.01
[ 창조과학칼럼 ]   

이번에는 UFO가 어느 아이디어에서 등장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UFO에 대하여 '공상과학(science fiction)'이라고 표현하며 과학이란 단어를 집어넣는다. 그러나 과연 UFO와 함께 과학을 언급할 수 있을까? 달에다 꽃을 피워보려고 한다고 하자. 지구와 같은 온도, 습도, 공기뿐 아니라 방사능을 차단해주는 자기장이나 오존층까지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또한 지구와 같은 흙과…

해가 없어도 |2011. 05.26
[ 창조과학칼럼 ]   

작년 7월 일본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뉴에이지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끝마무리를 할 때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태양 없어도 살까요?" 사실 이 질문은 '보이는 것이 모두라고 하는 자연주의'에서 벗어났는지 확인하는 '믿음'에 대한 질문이다. "못 살아요" 대부분의 청중들의 대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과학적 증거들을 통해 하나님…

UFO-보았다고 하는데 (1) |2011. 05.25
[ 창조과학칼럼 ]   

창조과학 세미나에서 자주 받는 질문 하나가 있는데, 바로 UFO에 관한 질문이다. 영어로는 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의미다. 잦은 질문으로 인해 창조과학 세미나까지 등장할 정도다. UFO가 과연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네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UFO를 본 사람이 있다는데 정말인가? 즉 증거적인(evidential) 부분이다. …

미국의 1980년대 vs 한국의 2010년대 |2011. 05.06
[ 창조과학칼럼 ]   

오늘날 미국 교회는 잘 알려진 대형교회를 제외하고는 젊은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교인의 대부분은 70대 이상이다. 그렇다면 1980년대 초에는 이 노인들이 40대였었다는 말이다. 과연 이 노인들이 40대였을 때 미국 교회는 어떤 분위기였을까?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예로서 1977년 미국 시카고에서 국제 성경 무오성 심의회(ICBI, International Council on Bib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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