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와 일꾼이 되길 " |2024. 02.08
[ 졸업권설 ]   서울장신대 황해국 총장

"하나님의 자녀와 일꾼이 되길 " - 서울장신대학교 황해국 총장 오랜기간 선지 동산에서 공부하고 졸업하게 된 여러분을 축하한다. 최고의 학부를 마치고 영광스러운 졸업까지  그동안의 수고와 땀과 열정을 높이 치하한다. 이제 학교를 떠나 목회와 삶의 현장으로 나가는 여러분의 앞날이 복되고 빛나기를 기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맞이할 현실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 지금까지의 교회는 이전에도 위기와 시련…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 02.08
[ 졸업권설 ]    부산장신대 천병석 총장

오늘 우리는 인생의 항로에 전문적 준비를 마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배는 이제 하나님이 주신 일터인 어장으로 항해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이제 막 출항 준비를 마쳤을 뿐이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온실이 아니라 대양과 같다. 어떤 사람은 큰 자유와 함께 잔잔한 바다를 꿈꾸겠지만, 바다는 늘 폭풍이 몰아치고 파도가 출렁이는 위기의 연속일 것이다. 여러분의 세상은 점점 경쟁이…

졸업장 주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 |2024. 02.08
[ 졸업권설 ]    영남신대 유재경 총장

오늘의 주인공인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졸업생을 위해 기도하면서 후원하신 교회와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졸업생 여러분은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이 동산에 올라왔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선지 동산에서의 첫 출발은 쉽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신이 가진 역사처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나아 가십시오 |2024. 02.08
[ 졸업권설 ]   장신대 김운용 총장

공생애를 시작하신 주님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훈련하신 것이었다. 일정 기간의 훈련이 끝난 후, 그들을 사역의 현장으로 파송하셨다. 그 이후 파송의 자리마다 주님의 명령은 계속 이어진다. '오이코도메오'!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 무너진 것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 우리는 '세우는 사람들'로 부름을 받았다. 그들에게 주님의 당부가 이어진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

주님 앞에 충성된 일꾼이 되십시오 |2024. 02.08
[ 졸업권설 ]    호남신대 최흥진 총장

한국교회는 지난 시간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참으로 놀라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오늘의 교회는 갈등과 반목, 분열의 아픔을 경험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사회로부터 큰 지탄을 받고 있다. 과거에 비해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에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우선되는…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길" |2024. 02.08
[ 졸업권설 ]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서리

우리 대학은 1922년 서서평 선교사가 설립하여 102년의 섬김의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대학이다. 조선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 서서평 선교사님은 일평생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며 조선인보다 더 조선인들을 사랑하는 삶을 보여주신 분이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라는 메시지와 섬김의 삶을 통해 이 시대에 경종을 울려주었다. 우리 대학은 일제강점기와 전쟁, 폐교 위기와 같은 수많은 시련과 역…

"주의 손이 함께 하는 사역자가 되라" |2024. 02.06
[ 졸업권설 ]   대전신대 김영권 총장

척박하고 냉담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강건하게 학업을 마치고 빛나는 학위를 받게 되시는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길 축복한다. 그동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렸던 것"은 참 앎을 통하여 십자가를 짊어지는 훈련이었고, 주님 손이 함께 하는 사역자가 되는 훈련의 과정이었다. 이제 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선지 학교를 떠나 새로운 광야로 가…

이젠 주께서 보내시는 곳으로 달려갈 시간 |2023. 02.08
[ 졸업권설 ]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교 총장 권설 모음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학위수여식이 2월 17일까지 잇따라 열린다. 목회지를 향해 혹은 세상을 향해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각 대학 총장들의 권설을 요약·게재한다. / 편집자 주 "등불은 언제나 희미해지면 안돼" -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에서 학업을 감당하시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으시는 분들께 깊은 축하를 드린다. 그동안 밤을 지새워가며 경건과 학…

7개 신학대학교 총장 졸업권설 |2022. 02.08
[ 졸업권설 ]   

난파된 세상에 복음 들고 나가길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이 송두리째 뒤집힌 상황에서도 학업에 전념하여 학위를 받으시는 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경건과 학문을 연마한 것은 주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함이요, 맡겨주신 사명을 더 잘 감당하기 위함이었다. 지금 세상은 어두움 가운데 놓여 있다. 분쟁과 탐욕, 미움과 갈등의 늪은 깊어가고 있으며, 복음에 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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