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보다는 감사로 하루하루 이겨내는 희준이 |2022. 01.04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유희준

작은자 유희준 유희준 양(18세)의 가정은 가장인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몸이 아픈 어머니가 생계를 이끌고 있다. 어머니는 희준이의 오빠와 언니들까지 1남 3녀를 돌보는 중이다. 막내인 희준이는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포기해야 할 때가 자주 있다. 그래도 불평보다는 감사로 이겨내고 있다. 희준이는 운동을 매우 잘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2021. 12.29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김수영

작은자 김수영 김수영 양(15세)은 84세 할머니와 함께 고모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수영이 아버지는 뇌병변으로 8년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이다. 수영이의 어머니는 베트남인으로 병간호를 위해 병원에서 생활한다. 수영이는 일주일에 한 번 어머니를 만나며, 친척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살고 있다. 수영이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많이 밝아졌다. 선생님이 돼 앞으로 자신처럼 힘들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아직 한국어는 서툴지만, 사역자 되고 싶어요" |2021. 12.22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타타 투투

작은자 타타 투투 투투 학생은 베트남 다낭에서 어머니와 살고 있는 베트남 대학생이다. 투투의 아버지와 남동생은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떨어져 지낸다. 투투 는 외국어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공장을 다니시며 버는 월급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투투는 아직 한국어가 서툴어 전공과 관련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어릴…

지적장애로 특수학교에 가게 된 혜정이 |2021. 12.07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박혜정

작은자 박혜정 박혜정 양(17세)은 시골교회 목회자 가정의 자녀이다. 지적장애 3급인 혜정이는 특수학교가 있는 도시의 원룸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과거 일반학교에서 받았던 심리적 어려움이 특수학교에서 조금씩 완화돼, 자신감을 높여가고 있다. 혜정이는 피아노와 플룻 등 음악적 소질도 개발하고 있다. 혜정이는 교우관계가 원만하지만 가끔 돌발 행동을 보여 걱정될 때가 있다. 혜정이의 가…

"약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요" |2021. 12.01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황세일

작은자 황세일 황세일 군(18세)은 3남 2녀 중 막내이며, 아버지는 시골 작은 교회 목회자이다. 세일이의 어머니는 2019년 우울증을 앓다가 사고로 별세했다. 세일이는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많이 힘들어했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세일이의 큰 누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나머지 형제들은 모두 대학생이다. 세일이의 가정은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성품이 착한 …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섬기겠습니다" |2021. 11.23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김예찬

작은자 김예찬 김예찬 군(15세)은 목회자 가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예찬이의 아버지는 자립대상교회에서 개척 사역 중이고, 어머니는 지역아동센터의 복지교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돕고 있다. 예찬이는 또래보다 작은 체구이지만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찬이는 최근 시험에서 반 1등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교우…

"예수님 사랑 전하는 교사 되고 싶어요" |2021. 11.17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서소영

작은자 서소영 서소영 양(12세)은 목회자 가정의 자녀로 귀한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았고, 일가 친척도 모두 기독교인이다. 소영이는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라서 어린 여동생을 사랑으로 잘 돌보고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다. 소영이의 어머니는 생명에 직결된 뇌해면혈관종을 앓고 있다. 소영이의 가정은 부목사로 사역 중인 아버지의 적은 급여로 생활하고 있다. 선생님이 꿈인 소영이…

인도네시아 선교사 가정, 후원교회로부터 후원 끊겨… |2021. 09.29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공유정 공유정 양(15세)은 선교사 가정의 막내 딸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 인도네시아에 와서 언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중학교에 잘 적응해 교육받고 있다. 유정이는 사춘기를 보내면서 문화차이로, 현지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유정이는 스스로 잘 알아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격이고, 매사에 책임감도 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악기를 배우고…

할머니 품에서 자란 현수,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만 |2021. 09.07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오현수 오현수 군(11세)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가 떠나고, 갓난아이 때부터 할머니 품에서 자랐다. 현수의 아버지는 건축 일을 하던 중 4년 전 차량 사고를 당해, 충격과 건강 악화로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간간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다. 현수의 할머니가 대신 일일근로를 하면서 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현수는 어머니의 국내 체류 자격 증명을…

"의사로 성장해 사랑 나누고 싶어요" |2021. 08.26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노하은 노하은 군(14세)은 목회자 가정의 4남매 중 셋째이다. 하은이는 두 명의 누나가 있고, 하람이와 쌍둥이 형제다. 가족 간에 서로 인정해주고 배려하며 우애가 깊다. 하은이는 침착하고 대범하며 약자의 편에 서서 도움을 주려는 정의감이 있다. 그러나 하은이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원에 다닐 수 없고, 학업에 필요한 책들도 대부분 도서관에서 보며 공부하고 있다. 하은이가 마음껏 공부할 …

"미얀마에서 대학생 4명과 공동체 생활" |2021. 08.10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루이얀 루이얀 양(16세)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미얀마 학생이다. 루이얀의 아버지는 10년 전 한국에서 산업 연수생으로 4년간 지내면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다. 루이얀의 가정이 현재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가난한 4명의 대학생들과 자신의 집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버지는 학생들의 자립과 신앙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루이얀의 부모는 주변의 공부…

"미술로 마음 아픈 사람 돕고 싶어요" |2021. 08.03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연지민 연지민 양(6세)은 탈북민 가정의 첫째 딸로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 지민이는 두 명의 동생이 있다. 지민이의 아버지는 신학을 공부 중이고 어머니는 아이들을 키우며 기초 생활 수급 등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민이는 심한 아토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위축돼 있으며 정서적 불안감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위로하는 은사가 있는 아이다. 지민이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미술로 …

아버지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윤미 |2021. 07.21
[ 작은자에게 사랑을 ]   

작은자 꺼윤미 꺼윤미 양(15세)은 미얀마의 만달레이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다. 윤미의 가정은 어머니의 막노동으로 겨우 생활하고 있다. 윤미의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마약을 했고, 무기력하고 생활능력이 없다. 윤미의 아버지는 현재 갱생 치료시설에서 마약을 끊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윤미와 어머니는 아버지의 갱생을 위해 기도하며 소박하게 살고 있다. 어려운 환경이 대물림 되지 않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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