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품에서 자란 현수,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만

할머니 품에서 자란 현수,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만

[ 작은자에게 사랑을 ]

한국기독공보
2021년 09월 07일(화) 16:29
작은자 오현수



오현수 군(11세)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가 떠나고, 갓난아이 때부터 할머니 품에서 자랐다. 현수의 아버지는 건축 일을 하던 중 4년 전 차량 사고를 당해, 충격과 건강 악화로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간간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다. 현수의 할머니가 대신 일일근로를 하면서 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현수는 어머니의 국내 체류 자격 증명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어머니를 만난다.

현수는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재능을 개발이 필요하다. 현수가 사랑받는 것을 깨닫고 심리적인 안정을 이뤄가며 자랄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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