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사람 |2010. 10.19
[ 예화사전 ]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사람이 되세요. 선물이라고 하면 먼저 가치를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은 있지만 주저하다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치있고 귀한 선물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조금만 이웃을 배려한다면 귀한 선물을 받은 기쁨보다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미소의 선물을 주세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보인다면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더없이 값진 선물이 될 것입…

거듭난 사람이 받는 은혜 |2010. 10.06
[ 예화사전 ]   < 36 >

깨어나기까지는 고통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원하는 조건이 제아무리 잘 구비되고 환경이 바뀌어도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 한 또 다른 원망과 불평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고 한과 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들어 주고 받아 주고 그래서 공감이 이루어지고 자신이 이해를 받게 될 때는 좀 치유가 되어 새사람으로 살 것 같지만, 조금만 다른 경우를 만…

나의 자존심 선언 |2010. 09.29
[ 예화사전 ]   < 35 >

나는 나다. 온 세상 천지에 나와 똑같은 다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부분이 나와 비슷한 사람은 있겠으나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나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나 혼자서 하기로 선택한 것이므로 진정 나의 것이다. 나는 나에 관한 모든 것을 소유한다. - 내 몸과 몸이 하는 모든 것; 내 정신과 그 속에 담겨진 모든 생각과 사상들; 내 눈과 그 눈들이 보는 모든 형상들;…

무지개가 담고 있는 뜻 |2010. 09.14
[ 예화사전 ]   < 34 >

어떤 분이 무지개를 바라보면서 쓴 감동적인 글입니다.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도 일곱 색깔 무지개가 뜹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있을지. 열정을 가지고 찾아내고 행복하라"고 그럽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은 쓰고 버리는 날이 아니라, 배우고 …

행복의 평가 기준 '열 가지' |2010. 08.31
[ 예화사전 ]   

첫째로 친구의 사업이 성공하고 잘 될 때에 내 마음이 흐뭇하고, 성공한 친구를 만날 때에 조금도 샘이 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남을 위해 돈을 쓸 때가 있는데 구제를 한다든지, 봉사를 한다든지, 점심 한 끼를 낸다든지, 남을 위해 돈을 쓸 때에 아까운 생각이 나지 않는 사람이 부자라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돈을 쓸 때마다 기분이 이상하고, 떨떠름하다면 이 사람은 …

태도가 삶을 바꿉니다 |2010. 08.25
[ 예화사전 ]   <32>

한 때 미국에 스누피(snoopy)라는 인기 만화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 한 남편이 매사에 부정적인 자기 부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있습니다. 작가인 부인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쓰든지 항상 글의 첫머리는 "어둡고 우울한 밤이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부인의 글을 보다 못한 남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좋은 글은 그렇게 부정적으로 쓰는 …

적당히 인도하심! |2010. 08.18
[ 예화사전 ]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 중에 뉘앙스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것, 그래서 영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적당'이란 단어가 있습니다.고교 시절에 수업이 늦게 끝나 집에 가기 바빴는데, 선생님께서 나가시며 "적당히 청소하고 가라"해서, 우리는 대충 휴지를 줍고 집에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등교하자마자 벌을 받았는데, 청소를 엉터리로 했다는 죄목이었습…

저주가 두려우십니까? |2010. 08.11
[ 예화사전 ]   < 30 >

'저주문 토기'라는 게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저주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그릇에 새겨 그 그릇을 땅바닥에 내던져 깨뜨리거나 바위에 던져 산산조각을 냅니다. 마치 그 저주하고픈 인생이 그렇게 박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주하며 그렇게 한답니다.그런데 이집트에서 고대 출애굽 시대의 유물 발굴 작업을 하던 이들이 '저주문 토기'의 파편들을 대량 발굴하였는데, 거기에 보면 유독 한 사람의 이름이…

휴가? 가야지요, 그러나… |2010. 07.28
[ 예화사전 ]   < 29 >

어느 교회 고 집사네 구역은 친목을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였습니다.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소문을 듣고 구역을 방문하여 구역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예배 후, 식사도 다 했는데, 구역원들이 집에 갈 생각들을 않습니다. 목사님은 생각하기를 '아, 얼마나 사랑들이 넘치면 집에 갈 생각들조차 하지 않는가!'하고 감탄하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구역원들이 목사님 눈치를 슬슬 보더니 이럽니다. &quo…

부족한 이들이 모이는 곳 |2010. 07.21
[ 예화사전 ]   < 28 >

루마니아 공산 정권 시절 14년 동안 지하 감옥살이를 하시며, '하나님의 지하운동'이란 책을 쓴 유명한 범브란트 목사님이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일행들과 함께 어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은 것을 보고 범브란트 목사님이 인사를 겸한 질문을 하였습니다."어디에서 오셨습니까?" "예, 나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지(Christ C…

구맹주산(狗猛酒酸)을 아십니까? |2010. 07.13
[ 예화사전 ]   <27>

중국 송(宋)나라 사람 중에 술을 파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술을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고 손님들에게도 공손했으며 항상 양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팔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집보다 술이 잘 팔리지가 않아, 그 좋은 술맛이 점점 시어만 갔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마을 어른 양천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양천이 대뜸 이렇게 물었습니다."자네 집 개가 사나운가?&quo…

"그게 내 얼굴입디다" |2010. 07.06
[ 예화사전 ]   < 26 >

나는 겁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괴기 영화나 귀신 영화는 보지를 않습니다. 어릴 적 유행하던 '월하의 공동묘지'를 보고 밤마다 시달린 안 좋은 추억이 있기도 합니다. 귀신형상이나 해골바가지 등 혐오스러운 모습들은 싫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그런 영화들은 피합니다. 그런데 15년 전 병원에서 축농증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매우 심한 상태이기에 코 주위를 CT로 찍었습니다. 그리곤 진찰 결…

요리를 합시다 |2010. 07.01
[ 예화사전 ]   < 25 >

    동물의 왕국에서 곰과 여우가 큰 공을 세우자, 사자 왕은 최고의 상인 밀가루를 한 포씩 하사했습니다. 동물나라에서 최고로 귀한 선물을 탄 곰은 그 밀가루를 동굴 깊숙이 숨겨두고 요리를 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곰은 밀가루로 아침에도 수제비를 해 먹고, 점심에도, 저녁에도, … 그 다음 날에도 맛있는 수제비를 해 먹으며 행복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9는 10보다 크다" |2010. 06.23
[ 예화사전 ]   

S목사에게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목사가 되었습니다. 아들 목사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느 날, 학교에 갔다가 울면서 현관에 들어왔습니다. "훈아, 왜 울어?" "아빠, 우리 담임선생님은 나빠." "선생님께 그런 표현 사용하면 안돼요. 그런데 왜 선생님이 나빠?" 아이는 들고 있던 시험지를 아버지에게 들이 밀면서 &q…

'할머니' 시리즈 |2010. 06.15
[ 예화사전 ]   < 23 >

목회를 잘하여 교회를 부흥시킨 S 목사에게는 항상 많은 후배들과 제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찾아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자는 목회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목사님은 어떻게 당회를 인도하시기에 그렇게도 행복하고 평안한 목회를 하시는지 목회 노하우 한 수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힘드냐고 되물었을 때, 제자는 눈물을 글썽…

   111213141516171819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