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재림의 징조 |2011. 11.01
[ 연재 ]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경동화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 "아버지, 흔희 '말세 말세' '지구의 종말'하고 떠드는데 그거 참 알 수 없어요. 벌써 어떤 사람이 몇 년 몇 월 몇 일 지구가 망한다고 예언했다가 거짓말이 된 일도 있잖아요?…

[사설] 감사와 결실의 계절 |2011. 11.01
[ 연재 ]   

11월은 감사와 결실의 계절이다. 한 해의 농사를 잘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그 수고한 것을 거두며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는 계절이다. 11월이 되면 농부의 마음은 더욱 바빠지는 시기이다. 그 이유는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11월은 마음이 분주한 시기이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시기이기도 하다. 마음이 분주하다…

[에큐메니칼서당] 5. 교회의 일치란? |2011. 11.01
[ 연재 ]   일치,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하며 차이를 줄여가는 것

    ▲ 일치에 대한 선언문을 낸 WCC 3차 총회 장면. 에큐메니칼 운동에서 말하는 '일치'란 무엇일까. 이 일치에 대해서 혹자는 '하나의 교회'를 만드는 구조적인 일치를 말하면서, WCC가 결국은 슈퍼처치를 지향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사실 이 같은 논쟁은 비단 국내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이와 비슷한 갑론을박이 있어왔다. WCC 헌장은 …

[터치앤처치] 앱소개-턴인 라디오 |2011. 10.25
[ 연재 ]   

김태연목사/트위방송국 운영자Tunein Radio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무료버전과 0.99유료버전 라디오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향수와 같다. 화려한 영상이 가득찬 디지털 영상 시대에도 라디오는 여전히 살아 우리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정작 최신 스마트기기들은 라디오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쉬운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바로 'Tunei…

세계에 소개할 '한국교회 신학들' 한 자리에 |2011. 10.24
[ 연재 ]   한국기독교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 개최-'글로벌 시대의 한국 신학' 주제 따라 분야별 학회 발표

2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를 앞두고 한국신학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각 신학 분야 학회의 연합 모임인 한국기독교학회가 지난 21~22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각 신학회 별로 연구해 온 한국적인 신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시대의 한국신학'이라는 주제에 따라 각 학회에서 연구한 논문을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

중심은 사람이다 |2011. 10.24
[ 연재 ]   <완>타인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하는 채널

소셜네트워크가 유행처럼 번지고 스마트폰이 대중적인 장비로 자리잡으면서,일부 유명인사들의 잘못된 행동이 소셜을 통해 알려지기도 하고,스마트 폰을 통한 범죄와 유해한 컨텐츠 문제가 대두되기도 한다. 솔직히 소셜커머스라는 이름으로 중소상인들과 소비자에게 사기를 치는 사건들이 많아 지면서,소셜은 오간데 없고 커머스만 남아 있는 서비스들을 보면서 그런 걱정이 조금씩 생기기도 한다. 또 얼마 전에는 한…

집중 포격 |2011. 10.21
[ 연재 ]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경동화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태복음 23:13~36)       "아버지, 예수님이 단단히 화가 나셨나봐요. '화 있을진저'라는 말씀이 7번이나 나와 있어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무슨 잘못을 저질러…

자살은 충동적,최종 결정까지 신중했으면... |2011. 10.20
[ 연재 ]   병영상담

    Q:입대하기 전에 자살기도 경력이 있습니다. 그때 다시는 자살을 생각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여기서는 수도 없이 '그냥 죽어버릴까?'란 생각을 합니다. 세상이 다 싫어지고 행복이나 재미 따위는 없습니다. 외로움,짜증,자살충동만 가득합니다. 전 정말 나약하고 어리석은 놈이라는 생각이 들어 군대 온지 7개월만에 삶을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다들 주변에서는 저를 보고 미쳤…

매력남 시리즈 (5) |2011. 10.19
[ 연재 ]   연애코칭

    여성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말하기를 좋아한다. 반면에 남자는 정보전달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간단하고 요점만을 이야기를 한다.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면 여성은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이 남성들에게는 수다스럽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성교제 할 때에도 그녀가 말을 많이 하도록 하고 남성은 한발 물러서서 마음의 귀로 잘 경청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참 뻔뻔한 질문 |2011. 10.18
[ 연재 ]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경동화<33>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마 22 : 23~28)                      ▲ 그림 지민규 mongri4@paran.com &q…

원자력, 한번의 실수에도 '끝' |2011. 10.11
[ 연재 ]   <나눔과섬김> '원자력과 민주주의' 심포지엄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에 진도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해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가 피해를 입으면서 방사능이 다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도 복구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제사회가 최근 유럽에서부터 불어닥친 세계 경제 위기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면서 일본의 원자력 방사능에 관한 관심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사그라들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에서는 최근에도 원자로 냉각…

예복 입지 않은 사람 |2011. 10.11
[ 연재 ]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경동화<32>

                       ▲ 그림 지민규 mongri4@paran.com "아버지, 이 임금 영 엉터리 같아요. 아니 사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 자리에 데…

그 보상 |2011. 10.05
[ 연재 ]   아버지가 들려주는 성경동화<31>

                   ▲ 그림 지민규 mongri4@paran.com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 19:29) "베…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로 거듭나자 |2011. 10.05
[ 연재 ]   NGO칼럼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생명공동체인 교회는 정체될 수 없다.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길은 오직 말씀의 '실천'에 있다. 지난 1백20여 년 한국교회는 불신앙의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 믿음의 반석을 세우는 일에 진력했고 곳곳에 세워진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오직 말씀을 먹여 양들을 살찌우고 오직 전도하기 위한 교육에 집중해왔다. 하나님께서는 교역자들의 희생과 교인들의 헌신을 보시고…

열심히 '나'를 사랑하길! "내가 제일 좋아" |2011. 10.05
[ 연재 ]   병영상담

    Q: 요즘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부대 전입 온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제대로 군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지난 번 유격훈련이 끝나고 복귀행군 할 때는 낙오했습니다. 그때 저의 비참한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절망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점점 더 제 자신이 싫어지고 증오스럽기까지 합니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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