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회기 여성 목사 비율 13%...위임목사는 1%에 불과 |2024. 07.01
[ 여성안수허락30주년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 목사 안수가 허락된 지 30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여성 목사와 장로의 비율은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위임목사' 비율은 전체의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지교회에서 여성 목회자가 리더십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이 드러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안수 허락 30주년을 맞아 열린 '여성안수 허락 30주년 기념 여성대회'에서…

"여성·남성 건강한 파트너십으로 한국교회 섬기자" |2024. 06.28
[ 여성안수허락30주년 ]   총회 여성위원장 김순미 장로 인터뷰

"30년 전 우리 교단은 여성안수 허락이라는 담대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이 리더십과 사역에 봉사하도록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공적 차원의 순종이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순미 장로(전 부총회장·영락교회·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49대 회장)는 여성 안수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여성과 남성이 건강한 파트너십을 갖고 한국교회를 섬기…

여성안수 헌의에서 허락까지, 61년의 이야기 |2024. 06.28
[ 여성안수허락30주년 ]   여성안수 허락 역사와 총회 결의

올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여성안수를 허락한 30주년 해다. 여성안수는 199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79회 총회에서 허락됐다. 1933년 함남노회의 첫 헌의 후 61년 만에 허락됐으며, 61년간 여전도회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시도가 있었다. 여성안수의 헌의 역사를 두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고 이연옥 명예회장은 '조용한 투쟁사'라고 표현했다. 그는 저서 '여성안수, 헌의에서 법제화까지'에서…

예장통합 '여성안수 허락' 어느덧 30년 |2024. 06.28
[ 여성안수허락30주년 ]    여성대회 통해 여성사역 비전 선포

1994년 제7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현장. 가장 큰 이슈는 '여성안수 허락'이었다. 여전도회 지도위원회와 24개 노회가 청원한 여성안수가 투표에 부쳐져 1321명 중 찬성 701표로 결국 허락됐다. 여성안수가 최초로 헌의된 1933년 이후 61년 만의 한국교회사적 대사건이었다. 여성안수 허락 30년이 지난 2024년, 그 의미를 짚어보며 보다 성숙한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취…

"퀀텀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 |2024. 06.28
[ 여성안수허락30주년 ]    총회 여성위 '여성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여성안수 허락' 30주년을 맞아 여성사역의 의미를 반추하며 새로운 헌신과 결단을 선포한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김순미)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여성안수 허락 30주년 기념 여성대회'를 열고, 여성사역의 현실을 진단하며 미래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는 지난 1994년 제79회 총회에서 여성안수를 허락했다. 그리고 이듬해 법제…

해외 기독교 리더십 'PCK 여성안수 허락 30주년' 축하 |2024. 06.28
[ 여성안수허락30주년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여성안수 허락 30주년을 기념하며 해외 동역기관 의장들과 해외교단 총회장들이 영상메시지로 축하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여성들이다. 그만큼 해외 기독교의 리더십은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다.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총회장 나즈라 카사브 목사는 "여성안수 결의는 성령의 인도 아래 계속되는 교회의 개혁을 믿는 우리의 신앙에서 용기 있는 발걸음이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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