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20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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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해양조선업체에서 근무하며 '착한 행실'로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보이는 신우회가 있다. 울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주) 직장선교회(현중직장선교회)가 올해 조직 18년을 맞으며, 선교 지경을 넓히고 있다. 1990년 7월 14일 35명을 발기인으로 창립한 후 일터에서 선한 청지기로 산업현장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아침특별기도회를 통해 회사와…

<선한사마리아인> '경찰복음화 헌신' 박상근 장로 |20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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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나교회 박상근 장로.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로 근무하다 퇴직 후 경찰복음화를 위해 '모세의 지팡이'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희망을 알리는 장로가 있다. 박상근 장로(서울북노회 호산나교회)는 1972년 순경으로 경찰공무원을 시작해 34년 근속하고 2006년 도봉경찰서 민원실장(경위)으로 퇴직했다. 박 장로는 현직에 있을 때 기독경찰들의 모임인 서울경찰기독선교…

<선한사마리아인> 구성조 장로의 '사진 봉사' |201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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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조 장로는 인터뷰 현장에 애장품인 핫셀블라드를 들고 왔다. <사진=신동하 차장> 서울노회의 무수히 많은 행사 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장로가 있다. 그의 손에는 언제나 카메라가 들려있다.   선목교회 구성조 장로는 서울노회와 관련된 행사 사진을 촬영하고 취재하는 자비량 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노회 홍보위원회의 기자로 활동하는 구 장로는 서울노회를 비롯해 소속된 산하기관과 …

<선한 사마리아인> 산동교회 신중식 장로 |20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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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식 장로. 초등학교 2학년 때 겨울, 성탄절 선물을 받으러 교회를 갔다가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도 성령체험을 한 꼬마가 있었다.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는데 '불세례'를 받았다고 6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당시 상황을 또렷이 기억해냈다. 그때 받은 감동이 잊혀질리 없었다. 신중식 장로(산동교회)가 주인공이다. 신 장로는 "교회에 갔는데 교회학교 선생님께…

<선한 사마리아인> 명수대교회 이덕선 은퇴장로 |20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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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선 장로. 충남 부여의 전형적인 유교집안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19살까지 '예수님'을 몰랐던 이덕선 장로(명수대교회 은퇴). 신앙의 길로 인도된 건 고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다. 교회를 다니던 친구에게 이끌려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한 후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가슴을 울리는 말씀을 듣고 성령에 붙잡힌 바 되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

<선한 사마리아인> 영서교회 손학중 장로 |20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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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중 장로. 손학중 장로(영등포노회 영서교회)는 누구를 보더라도 환한 미소로 먼저 인사를 한다. 연령 불문하고 "안녕하세요"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는 그만의 '인사 전도법'이다. 서글서글하고 둥글둥글한 그의 성격이 교회에 부정적이던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곤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어린이들에게도 인사를 먼저 건넨다. 손학중 장로는…

<선한 사마리아인> 광주광림교회 박찬환 장로 |20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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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환 장로. 전남 영암의 한 종가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제사문화에 익숙했지만 본인부터 신앙을 접하고 결국 가족들까지 신앙인으로 만든 이가 있다. 박찬환 장로(광주광림교회)가 그 주인공. 박 장로는 어려서 친구 부모의 영향으로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교회에 나갔고 주일학교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좋아하지 않으셨…

<선한 사마리아인> 온무리교회 차수웅 은퇴장로 |20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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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수웅 장로. 나보다는 남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기도 중에 때로는 쓴 열매만 보이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깊은 뜻을 찬양하며 쉼 없이 기도하는 사람. 차수웅 장로(온무리교회 은퇴ㆍ77세)는 그런 하나님의 종이다. '기도의 용사' 차수웅 장로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세번이나 인터뷰 요청을 고사한 끝에 "절대 미화하지 않겠다"는…

<선한사마리아인> 벧엘교회 신화남 원로장로 |20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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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남 장로. 산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신앙공동체인 전국장로산악회의 제14회기 회장에 신화남 장로(벧엘교회 원로ㆍ73세)가 최근 추대됐다. 신 장로는 전국장로산악회 초창기부터 활동해온 '산 사람'이다.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한 등산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 맑은 공기 속에 아…

<선한사마리아인> 가나안교회 배은주 장로 |201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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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은주 장로는 선장 출신으로, 현재는 유럽 골동품 사업을 하며 세계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익투스찬양단 제10대 단장에 최근 선출된 배은주 장로(가나안교회)는 상선 선장 출신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지금은 현직에서 물러나 경기도 분당에서 '유러피언 앤티크(European Antiques)'를 운영하고 있지만 '익투스찬양단 호(號)'의 선장…

<선한사마리아인> 한울장로성가단 |201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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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장로성가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장로들이 범교단적으로 성가단을 조직하고 연주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6시 20분이면 서울의 한 교회에 어김없이 장로들이 모여 2시간 가량 화음을 맞춘다. 평균 연령 70세인 이들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울장로성가단(단장:김영수) 단원들이다. 지…

'칠레 자비량 선교' 이강백 장로 |201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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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백 장로. "갑자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칠레로 떠난다구요?" 모두가 만류했다. 안정된 생활을 접고 머나먼 남아메리카 이국땅에 선교사로 나가겠다는 그를 지인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국내 모 그룹에서 부사장 승진이 확정된 전무이사, 노후준비를 슬슬 시작할 50대 중반의 나이, 대학 입학을 코앞에 둔 외아들을 둔 가장. 이강백 장로(상도교…

<선한사마리아인> 양평동교회 유성선 장로 |20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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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선 장로. 유성선 장로(영등포노회 양평동교회)는 성경을 끼고 산다. 교만해지거나 심적으로 괴로울 때 바로 잡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까지 성경 50독을 마쳤다. 평생 500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년에 10독을 할 때도 있었다. 본인이 표현하기를, "신앙의 중심이 흐트러질 때 성경을 자주 펼쳤다"고 하니, 10독을 한 그 해는…

남선교회 장학회 이사장 이영목 장로 |20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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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린 우리, 열매 맺은 다음세대 통해 감사"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가 한국사회와 교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2년 발기인 총회를 걸쳐 이듬해 공식 재단법인으로 출발한 남선교회 장학회는 그동안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학생들을 후원해왔다. 이 특별한 장학회를 이끌고 있는 이사장 이영목 장로(예사랑교회 원로)를 지…

과수원 운영하며 전장연 등 섬기는 이재일 장로 |20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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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 농사 지으며 깨달았죠"       【천안=신동하 차장】이재일 장로(평택 동산교회)는 충남 천안에서 배 농사를 짓고 있다. 40년 가까이 묵묵하게 과수원 운영을 해왔다. 기자가 찾은 10일 이 장로는 배밭에서 가지치기 작업에 한창이었다. 지난 농사를 마무리하며 쉴틈도 없이 올해 농사를 미리 준비하는 이 장로의 손길은 바빴다. 그는 1만여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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