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계 정상에 환경보호정책 추진 촉구 |2009. 11.12
[ 선교 ]   세계 종교지도자 국제협의회

【런던=ENI】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한 세계기후의 변화를 막기 위해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영국의 윈저 캐슬에 모여 3일간 국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정책을 최우선적인 국제적인 안건으로 삼아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WCC 기관지 ENI가 보도했다. 지난 2~4일 열린 국제협의회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종교와 보존 연합(the…

"태평양 가로질러 선교의 끈 엮는다" |2009. 11.11
[ 선교 ]   아태장신대학, 1만교육선교네트워크 조직

    ▲ 필리핀 마닐라 빈민지역에 선축 중인 몬딸반 캠퍼스 건물 모습. 지난 2008년 마닐라장로회신학대학에서 교명을 변경하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장신대학(총장:이홍정, Asia Pacific Christian College & Seminary)이 최근 체계적인 지원과 선교 협력을 위해 '아태일만교육선교네트워크'를 신설하는 등 한국교회들과의 동반…

"세계 교회, 연합ㆍ정의 힘쓰자" |2009. 11.10
[ 선교 ]   WARC 동북아지역協, '형제애' 나누며 교류

【경주 : 장창일차장】 세계개혁교회연맹 동북아시아지역협의회(회장:손달익, WARC NAAC)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조선온천호텔에서 WARC에 가입한 동북아시아 지역 교회 대표들을 비롯해서 본교단과 한국기독교장로회, 예장 대신 총회 등 국내 회원교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Communion and Justice(연합과 정의)'를 주제로 열렸다.     이…

통일 향한 작은 일보 |2009. 11.04
[ 선교 ]   도잔소회의 25주년 기념 한반도평화통일국제협의회 의의

이번 도잔소 25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이어온 통일운동의 정신에 그 맥을 두면서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된 국제정세와 남북한 관계 등의 상황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교회차원의 통일운동 정책을 세우기 위해 진통의 과정을 겪어야만 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련의 해체로 인한 냉전 체제의 붕괴, 9ㆍ11 테러 후 미국이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후 강경책 일변도로 나아간 상황…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2009. 11.04
[ 선교 ]   통일운동의 큰 물줄기, 도잔소 프로세스와 글리온회의

    ▲ 에큐메니칼의 비전이 제시된 이번 회의에서 주제강연 중인 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 올해는 한반도의 통일운동의 물꼬를 튼 도잔소 회의 25주년을 맞이한 해다.  지난달 21~23일 도잔소 회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에큐메니칼 지도자들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콩 추엔완에서 '도잔소 프로세스를 넘어 에큐메니칼 비전을 향해'를 주제로 '한…

나이지리아 전력 공급 위해 교인들 운동 |2009. 11.04
[ 선교 ]   '빛이 있으라' 캠페인 전개

【ENI=나이지리아 라고스】 전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교회 지도자들이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해 '빛이 있으라(Let there be light)'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인들은 이에 발맞춰 다양한 영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WCC 기관지 ENI가 보도했다. 이들이 전개하는 캠페인의 목적은 일반 시민들이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

"선교사 파송 세계 2위 국가, 자녀 교육에는 무관심" |2009. 10.30
[ 선교 ]   KWMA 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 12월 1~3일 MK학교 지도자 초청 국제 포럼

국내외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교회의 MK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박종순, KWMA) 산하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원장:임덕순,  KOMKED)는 지난 29일 기자회견 갖고 오는 12월 1~4일 국내외 선교사 자녀 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선교사들 고충, 후원교회의 이해 절실" |2009. 10.28
[ 선교 ]   총회 파송 우크라이나 선교사 강희영목사

    "최근 동구권(東歐圈)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짧은 비자 및 거주등록 유효 기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재등록을 마칠 때까지는 해당 국가의 법이 규정하고 있는 동안 출국해 있어야하기 때문에 사역에도 공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거주등록 문제로 지난 7월 입국했다가 90일을 채우고 지난 23일 돌아간 총회 파송 우크라이나선교…

도잔소 회의 있게 한 에큐메니칼 전사들 |2009. 10.27
[ 선교 ]   도잔소 25주년 기념 현장에서 만난 '도잔소 1세대들'

    ▲ 도잔소 1세대들. 사진 왼쪽부터 오재식박사(WCC JPIC 전 총무), 강문규목사(WCC 전 공동의장), 박상증목사(CCA 전 총무), 박경서박사(WCC 아시아데스크 전 총무). 이번 도잔소 회의 25주년을 맞이해 가장 감회가 깊은 이들은 뭐니뭐니 해도 1984년 도잔소 회의를 이끌어낸 '도잔소 1세대'였다. 이번 국제협의회에 참석한 오재식박사(WCC JPIC …

도잔소 2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국제협의회를 다녀와서 |2009. 10.27
[ 선교 ]   <평화통일국제협의회 참관기>

    ▲ 국제협의회 아침 경건회 시간에 기도문을 읽고 있는 이승열목사. 도잔소 2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국제협의회를 다녀와서 이승열목사(총회사회봉사부 총무) 지난 10월 21~23일까지 홍콩 추엔완에서 도잔소 프로세스 2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국제협의회가 개최됐다. 이 국제협의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최하여 전세계 1백37개 교회의 대표단 1백여 명이 30…

한반도 통일과 화해 위해, 세계교회 모였다 |2009. 10.27
[ 선교 ]   도잔소 2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국제협의회 개최

    ▲ 국내 에큐메니칼 운동 관계자 50여 명과 세계 30여 국에서 참가한 에큐메니칼 운동 지도자 50여 명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콩=표현모기자】 한국의 분단과 관련된 이슈가 최초로 세계교회에 제안되어 논의됐던 도잔소 회의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홍콩 추엔완에서 지난 21~23일 '도잔소 프로세스를…

남북, 세계교회와 손잡고 평화를 논하다 |2009. 10.23
[ 선교 ]   도잔소 25주년 한반도 평화통일국제협의회 개최

    ▲ 성찬식하는 배태진목사와 강영섭위원장. 【홍콩=표현모기자】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남북한 교회와 세계교회의 발걸음이 또 한 보의 전진을 이뤘다. 지난 1984년 일본 도잔소에서 한국의 분단과 관련된 이슈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도잔소 회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23일 홍콩에서 국제협의회가 열렸다. '도잔소 프로세스를 넘어 에큐메니칼 비전을 …

"세계교회가 한국을 주목한다" |2009. 10.15
[ 선교 ]   에큐메니칼 칼럼

금 주 섭 / WCC 선교와 전도위원회 총무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회는 제10차 총회의 개최장소로 대한민국 부산을 결정하였다. WCC는 1백10여 개국의 개신교와 정교회를 대표하는 3백49 개의 교단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전 세계 기독교를 가장 포괄적으로 대표하는 연합기구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교회들간의 사…

개종 여성, 즉각 석방 촉구 |2009. 09.22
[ 선교 ]   영국 내 이란 여성들, 이란대사관 방문 시위

【ENI=영국 켄터베리】 지난 12일 영국의 이란 대사관 앞에서는 최근 이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구금을 당하고 있는 이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며 영국 거주 이란 출신 여성들이 흰 옷을 입고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현재 구금되어 있는 이들은 매리엄 로스탐포어(27세)와 마르지에흐 아미리자데흐(30) 등 2명의 여성. 이들은 지난 3월 5일 이란 테헤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혐…

개종 여성, 즉각 석방 촉구 |2009. 09.22
[ 선교 ]   영국 내 이란 여성들, 이란대사관 방문 시위

【ENI=영국 켄터베리】 지난 12일 영국의 이란 대사관 앞에서는 최근 이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구금을 당하고 있는 이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며 영국 거주 이란 출신 여성들이 흰 옷을 입고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현재 구금되어 있는 이들은 매리엄 로스탐포어(27세)와 마르지에흐 아미리자데흐(30) 등 2명의 여성. 이들은 지난 3월 5일 이란 테헤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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