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코펜하겐 기후협약 결과에 '실망' |2009. 12.29
[ 선교 ]   덴마크 현지에 교회 대표단 파견해 감시활동 후 기자회견서 밝혀

WCC가 최근 폐막한 코펜하겐 기후협약에 대표단을 파견해 세계 각지에서 온 환경단체 등과 함께 기후협약 전반을 감시한 뒤 선진국들이 보다 강력하고 자발적인 자세로 CO2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논평하고 코펜하겐 기후협약 전반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난 2년간 협상의 종착점으로 기대됐던 제15차 유엔…

독일 헌재, '주일 영업은 위헌' 판결 |2009. 12.29
[ 선교 ]   "법률에 따라 주일과 휴일은 안식일로 보호되어야 한다" 밝혀

최근 독일의 헌법재판소가 주일 영업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했다고 크리스찬 투데이가 보도했다. 독일 헌법재판소는 12월 초순 "법률에 따라 주일과 휴일은 안식일로 보호되어야 한다"면서 베를린 시의 정책에 대해 위헌판결을 내렸다. 독일 개신교회와 카톨릭교회 등은 대강절 기간과 1년에 여섯차례 주일 영업을 허용한 베를린시 정부에 대해 위헌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판결에 따라 …

'찢겨진 그리스도의 몸, 그 회복을 위한 길' |2009. 12.23
[ 선교 ]   제2차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순례

지난 7~14일, 본교단 총회장 지용수목사와 조성기사무총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 교회 대표들과 한국천주교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순례단'이 로마 바티칸과 영국 람베스 궁 등을 방문했다. 지난 2006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순례에서, 방문단은 한국교회의 일치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교황 베네딕토 16세 등을 만나 세계 평화를 위한 협력을 논의…

"두바이 위기....겸손의 기회" |2009. 12.09
[ 선교 ]   두바이한인교회 특별새벽기도회, "교포들에 희망 전할것"

지난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두바이월드 채무지급유예 선언 이후 온 세계의 관심이 두바이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집중된 가운데 현지 교회들을 중심으로 신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중동지역 성장의 표상으로 떠오르며 거주자 중 외국인 비율이 85%에 달할 정도로 각국의 투자와 무역이 활발했던 두바이의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설은 말 그대로…

캄보디아에 퍼지는 그리스도의향기 |2009. 12.09
[ 선교 ]   경주제일교회 고 김말례권사 유족, 유지 받들어 교회 건축

    ▲ 고 김말례권사의 유족과 경주제일교회 정영택목사 등 관계자들은 지난 2일 캄보디아 롱웽마을에서 기념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북동부에 위치한 롱웽마을에서는 뜻깊은 준공식이 진행됐다. 토지의 대부분을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고, 주민들은 노동자나 소작농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롱웽마을은 10여 년 전 개발과 함께 복음이 들어가면서 최근 …

"WCC 총회 성공 위해선 전 한국교회 협력과 이해 필요" |2009. 12.08
[ 선교 ]   본지 단독/ 사무엘 코비아총무 인터뷰, "퇴임 후 젊은 지도자 양성하겠다"

    ▲ 사무엘 코비아총무는 WCC 총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WCC를 제대로 알리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비아총무는 한국교회는 저력있는 교회라는 점을 강조하고 세계교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장창일기자 【경기도 화천 평화의 댐:장창일기자】올해를 끝으로 WCC 총무에서 퇴임하는 새뮤엘 코비아총무가 지난 4일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에서 열…

"위상에 걸맞는 선교적 성숙 보여준 해" |2009. 12.03
[ 선교 ]   12월 특집/ 교계결산(선교)

올해 한국교회는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유치를 통해 '선교사 파송 2위 국가'라는 높은 선교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세계'라는 큰 그림 속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했다.  1백10여 국의 개신교와 정교회를 대표하는 3백49 개 교단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WCC는 지난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2013년 총회 장소를 부산으로 …

"세계는 하나님의 집" |2009. 11.30
[ 선교 ]   WCC 크리스마스 메시지

2009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성탄 메시지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장 15-17절) 빛은 창조와…

WCC 전총무 '필립 포터' 이름 딴 펀드 생겼다 |2009. 11.25
[ 선교 ]   세계기독교학생총연맹, 청년 교육 위한 펀드 출범

    ▲ 필립포터(WCC 전총무)지난2006년포르토알레그로 제9차 총회에 참석한 포터박사 모습. 【제네바=ENI】 세계교회협의회(WCC) 전 총무 필립 포터 박사의 이름을 딴 펀드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기독교학생총연맹(WSCF)은 청년들에게 에큐메니칼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조성되는 펀드의 이름을 '필립 포터 펀드'라고 명명하고 포터 박사의 비전과 사역을 계…

"한국교회, 사회 이끌며 위기 극복해야" |2009. 11.19
[ 선교 ]   교회협 신임회장에 선임된 군산나운복음교회 전병호목사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생명, 정의, 평화를 이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제58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된 전병호목사(군산나운복음교회 시무)는 우리 사회 속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와 양극화 현상을 경계하며,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한마음으로 사회를 이끌며 위기를 극복해…

"생명, 평화, 정의를 이루게 하소서" |2009. 11.19
[ 선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의 제58회 총회, WCC 준비 연구위 구성 등 회무 처리

    ▲ 지난 16일 서울복음교회(지관해목사)에서 개최된 교회협 제58회 총회. 창립 85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회원 교회들이 지난해와 같이 '생명, 평화, 정의를 이루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정기총회를 열고, 교회 연합과 일치 등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6일 서울복음교회(지관해목사…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 위해 지원 |2009. 11.17
[ 선교 ]   아시아빈곤선교센터, 구호물품 및 식량지원

    ▲ 필리핀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나눠주고 있는 CAMP 관계자. 필리핀 마닐라 톤도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빈곤선교센터(CAMP, 이사장:홍성욱)'가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의 이재민들을 위해 의류 담요 생필품 등 5톤분량의 구호물품과 1천만원 상당의 식량지원을 했다.  필리핀은 지난 9월말부터 시작된 강력한 태풍 후에도 크고 작은 태풍이…

북핵 해결 위해 6자 회담 재개 촉구 |2009. 11.17
[ 선교 ]   WCC 코비아총무, 각국 정상에 서한 보내

【ENI=제네바】세계교회협의회(WCC)가 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을 촉구했다고 ENI가 보도했다. 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지난 12일 6자 회담국인 대한민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에 서한을 보내 6자 회담의 중단에 대한 놀람과 실망의 감정을 밝히고 이는 국제사회의 긴장과 대치 국면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003년 북핵과 관련한…

"대륙별 연맹 강화해 나갈 것" |2009. 11.13
[ 선교 ]   세계복음주의연맹 국제이사회 및 국제지도자회의, 할렐루야교회서 열려

    ▲ 지난 9~14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진행된 세계복음주의연맹 국제이사회와 국제지도자회의 모습. 세계복음주의연맹(회장:김상복, WEA)이 지난 9~14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국제이사회와 국제지도자회의를 갖고 향후 3년 간 사역의 우선순위를 논의하는 등 WEA의 사명 성취를 위해 대륙별 연맹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백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WEA는 이번 대륙…

루터교 세계연맹 총무에 융게 목사 선출 |2009. 11.12
[ 선교 ]   라틴아메리카 출신으로는 최초

    ▲ 마틴 융게 목사. 루터교세계연맹(LWF) 신임총무에 마틴 융게(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루터교세계연맹은 지난달 22∼27일 스위스 제네바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26일 이스마엘 노코 총무의 후임으로 칠레의 융게목사를 총무로 선출했다. 융게목사는 칠레 출신으로 루터교세계연맹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총무로 기록에 남게 됐다. 올해 48세의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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