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교 세계연맹 총무에 융게 목사 선출

루터교 세계연맹 총무에 융게 목사 선출

[ 선교 ] 라틴아메리카 출신으로는 최초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11월 12일(목) 14:37
   
▲ 마틴 융게 목사.
루터교세계연맹(LWF) 신임총무에 마틴 융게(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루터교세계연맹은 지난달 22∼27일 스위스 제네바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26일 이스마엘 노코 총무의 후임으로 칠레의 융게목사를 총무로 선출했다. 융게목사는 칠레 출신으로 루터교세계연맹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총무로 기록에 남게 됐다.
 
올해 48세의 융게 목사는 칠레복음주의루터교단 총회장과 루터교 라틴아메리카 선교개발부 총무를 역임했다.
 
융게목사는 지난 1일부터 임기에 들어가 앞으로 7년간 루터교세계연맹을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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