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박해지역 "선교사 모자라" |2010. 03.03
[ 선교 ]   KWMA 통계, 필요치의 7% 수준 분석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사 수는 2만8백40명이며(2010년 1월30일 현재), 상대적으로 복음화율이 5% 미만인 박해지역에 선교사 파송이 더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박종순 이하 KWMA)는 최근 회원 교단과 단체들을 중심으로 분석한 한국교회 선교사 현황 분석 자료를 공개하고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2030년까지 필요한 한국교회의 선교사 …

이라크 모술, 기독교인 살해 이어져 |2010. 03.03
[ 선교 ]   7일 총선 앞두고 혼란 우려, 오픈도어선교회 기도 요청

    ▲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최근 모술 지역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폭탄 테러로 파괴된 교회의 모습. /오픈도어선교회 제공 오는 7일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북부 모술 등의 도시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살해와 폭력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대표:김성태)는 최근 현지 소식통을 통해 지난 2월 15…

[현장 취재] 필리핀 신학과 목회현장 |2010. 03.02
[ 선교 ]   UTSㆍ성공회신학교, 목회현장 거리감 좁히는 노력..신학 이론ㆍ목회 실천 균형 '통전적신학' 주류

【필리핀=신동하기자】필리핀 신학교들이 최근 신학과 목회현장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학은 교회를 섬기는 학문이면서, 교회의 방향을 이끌어 줄 책임도 있다는 관점에서다. 1907년 개교한 UTS(Union Theological Seminary)는 신학적 이론과 목회적 실천이 균형잡힌 통전적신학을 주된 교육 방침으로 삼고 있다. 이 학교는 UCCP(필리핀그리스도연…

[현장 취재] 지금 필리핀 교회는.. |2010. 02.22
[ 선교 ]   교회 주도 지역사회 생명공동체로 탈바꿈, 복음 전하면서 삶의 조건 변화…'변혁적 목회' 성공

【필리핀=신동하기자】본교단과 선교협정을 맺고 있는 UCCP(필리핀그리스도연합교회) 소속 교회들의 약진이 놀랍다. 이달 초 필리핀에서 진행된 총회 신대원생 사회선교훈련에 기자가 동행하며 방문한 UCCP 교회들은 'Transformational Ministry'(변혁적 목회)를 목회방향의 큰 줄기 삼아 지역사회를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로 변화시켜가고 있었다.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구체적 삶의…

MK인 우리, 한국인과 신앙인으로 길러줄 학교 없나요? |2010. 02.10
[ 선교 ]   파송은 세계 2위, MK교육 위한 인프라는 거의 '0' 수준. 논의의 장 마련할 필요성 대두

    ▲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선교지에 MK들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세우는 것도 당장 고려해 볼만 한 일로 언급되고 있다. 사진은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MK기숙사인 '푸른초장'에 살고 있는 아이들. 【태국 방콕^장창일차장】너무 착했던 아들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죠. 하지만 사역지에 일거리가…

천신만고 끝에 가족 상봉 '눈물' |2010. 02.10
[ 선교 ]   도미니카 거주 아이티인 앤더슨 씨의 가족 상봉

    ▲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극적으로 가족과 상봉한 앤더슨 씨. 지난 25일 본교단 사회봉사부와 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이 함께 실시한 긴급구호활동에는 아이티인 앤더슨 투싼(Anderson Toussaintㆍ40)도 함께 참여했다. 그러나 앤더슨이 이번 긴급구호에 참여한 주목적은 구호보다는 지진 속에서 겨우 살아남은 아내 에르미네(Ermine)와 아들 다비드(David)…

1만 5천명 환자 도미니카서 치료중 |2010. 02.10
[ 선교 ]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병동 방문

    ▲ 도미니카 바라오나의 가이메모따병원에 입원 중인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 【아이티=표현모기자】아이티의 지진은 20만여 명의 사망자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부상자를 낳았다. 아이티에는 마땅한 의료시설이 많지 않고 그나마 있던 병원들도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부상자들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의 많은 의료봉사자들은 아이티로 건너와 의료 봉사를 벌이…

최빈국 벗어날 체계적 지원 필요 |2010. 02.10
[ 선교 ]   현장르포/ 아이티는 지금...(완)

    ▲ 지진 진앙지인 까르푸에서 복구를 시작하고 있는 젊은이들. 20만여 명의 사망자와 3백만여 명의 난민, 30만여 명의 부상자, 폐허가 된 도시 등 엄청난 피해를 남긴 아이티 지진. 그러나 이 지진 발생 후 보여준 전세계인들의 발빠른 긴급구호는 아직도 지구촌 이웃을 향한 인간애(人間愛)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 한국 또한 지진 발생과 함께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을 통…

"선교사 자녀들에게 바른 정체성, 가치관 심어줄 것" |2010. 02.05
[ 선교 ]   KWMA MK 한국어 교재 '함께 배우는 한국어' 완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박종순, KWMA) 산하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이사장:임덕순, KOMKED)이 지난 2006년 처음 출판한 선교사 자녀(이하 MK) 한국어 교재인 '함께 배우는 한국어' 1, 2권 첫걸음편에 이어 이번에 3권이 출시됐다. '함께 배우는 한국어'는 KWMA가 MK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재를 목표로 장기간의 연구와 집필을 통해 내놓은 단행본…

원칙없는 교육으로 그들이, 그들의 부모가 무너진다 |2010. 02.01
[ 선교 ]   제7회 방콕포럼, "공동체적 안목으로 MK교육 대원칙 세워야 한다"

    ▲ 교육문제는 선교사 사회에서도 매우 민감한 주제였다. 5일 간 진행된 회의 내내 신앙인이자 국제인으로, 나아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자녀들을 길러내기 위한 선교사들의 고심을 느낄 수 있었다. 수시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도 눈물의 기도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다. 사진/장창일차장 【태국 방콕^장창일차장】'한국 MK사역 4반세기의 회고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태국 방콕에…

日 교회, 경제위기 때문에 더 힘들다 |2010. 01.27
[ 선교 ]   지난해 교회와 목회자 수 급감, 한국교회 도움 요청하기도

    ▲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나니와교회의 활동 모습. 최근 한국 경제가 '회복'과 '희망적인 기대'를 이야기 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거품 경제'와 '일어버린 10년' 등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의 위기 상황을 상징하던 단어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월 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일본의 거품 경제 붕괴 후 20년이 지났…

말레이시아 교회 방화 연류자 체포 |2010. 01.27
[ 선교 ]   "종교 갈등으로 확대해석 말아야"

말레이시아에서 신(神)을 의미하는 호칭인 '알라'을 사용을 놓고 종교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인 교회 방화에 연류된 20대 8명이 체포됐다고 지난 20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방화 피해 교회들은 사고 직후 방화범에 대한 용서의 뜻을 밝히며 이번 사태가 종교간 갈등으로 확대되지 않기를 소망했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교회에 돌을 던지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지 소…

선교사 자녀, 과연 어떻게 교육하고 양육할 것인가? |2010. 01.26
[ 선교 ]   제7회 방콕포럼 25일 개막, MK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후 선언서 채택

    ▲ 제7회 방콕포럼은 '한국 MK사역 4반세기의 회고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개막했다. 사실 방콕포럼은 2004년 1회 포럼에서 한국선교의 미래를 위해서는 MK교육과 양육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을만큼 MK와 관련된 사안은 한국선교 2세기를 열어가는 데 필수적인 열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성인MK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을 …

화염병 방화에 '용서'로 맞서다 |2010. 01.12
[ 선교 ]   말레이시아 피습 교회들, 종교간 평화 위해 노력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서부에 위치한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현지인 교회들에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테러가 '이슬람교도가 아니어도 말레이시아어에서 신(神)을 의미하는 표현인 '알라'라는 호칭을 쓸 수 있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에 따른 일부 과격주의자의 행동으로 전해지면서 종교간 갈등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그 동안 말레이시아에서는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간에 '알라' 외에도 '사도'를…

선교지 위기 대응과 세계 경제 동향 등 주 관심사 |2009. 12.31
[ 선교 ]   2010년, 한국교회 세계 선교 전망

    ▲ 올해 한국교회의 선교 동향은 선교사 및 비전트립팀의 위기관리를 비롯해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선교적 대응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성황을 이룬 본교단 비전트립 세미나. 2010년, 한국교회의 세계 선교는 어디를 향하게 될까? 지난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우창록)이 실시한 '가장 신뢰하는 종교'에 대해 설문에서 기독교를 택한 응답자가 …

   6162636465666768697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