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힐링, 아이는 문화체험 … 주민 만족도 '최고' |2017. 07.17
[ 다음세대 ]   진광교회, 지역주민 대상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크리스찬 아니지만 하나님 사랑 느껴요"

▲ 진광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지역의 비기독교인 어린이들과 엄마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의 다리를 통해 교회는 그리스도와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키즈 어울림 페스티벌. 지난 8일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서울동노회 진광교회(이성주 목사 시무)에는 엄마 손을 잡고 온 4~7세 유아부터 초등생들 100여 명…

"우리 노회 '신앙 새싹들' 우리가 책임진다" |2017. 07.13
[ 다음세대 ]   순천, 함해, 부천, 경서 등 노회가 앞장서 연합 수련회 주최

▲ 지난해 순천노회 주최로 열린 아동부 연합 성경학교 모습. "우리 노회에서 자라는 신앙 새싹들은 우리가 책임진다." 노회가 앞장서 지역에 속한 다음세대들을 복음으로 양육시키는 노회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각 노회 산하 교육자원부와 교회학교 지연합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립대상 교회나 자체적으로 여름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없는 교회들을 대상으로 연합 성경학교나 수련회를 마련…

학교밖 청소년 교육기회, 법으로 보장하자 |2017. 07.03
[ 다음세대 ]   대안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열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도입 등 논의

"공립교육은 국회법에 따라 규정되어야 하며 각자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해야 한다." "학교에 요구되는 표준규정은 공립학교가 국회법에 의해 재정지원이 이뤄지는 것처럼 종교적 또는 다른 신념에 의해 이뤄지는 교육의 자유도 보장하기 위해 사립학교에도 동일하게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 네덜란드 헌법 중에서 "아이들은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특정한 학교…

올바른 교육정책 입안 위해, 교계 쓴소리 |2017. 06.23
[ 다음세대 ]   새정부 교육정책에 대해 기독교적 평가 자리 마련…"일시적 응급조치 대신 백년대계 설계하라"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를 내세우는 새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교육현실과 교육정책을 비평적으로 성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새정부 출범후 이례적으로 대통령 교육공약을 기독교적 시각으로 조명한 자리로 마련돼 기독사학 종사자들과 기독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이…

'변화, 은혜, 쉼' 모두 챙기는 2017 여름캠프 어디서? |2017. 06.16
[ 다음세대 ]   

다음세대에게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 성경학교와 수련회의 계절이 다가온다. 인원이 적어 자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교회들도 교단 산하 부서 연합회들이 마련하고 있는 캠프나 전문 선교회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문을 두드려보면 아이들에게 은혜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큰 교회들이 작은교회들과의 상생을 위해 무료로 열고 있는 수련회도 있으니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정보를 포착…

이론과 현장 간격 좁히기, 평가로 가능 |2017. 06.13
[ 다음세대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 '기독교와 평가' 주제로 열려

결과와 성과를 숫자화 해 가치나 수준을 평하는 '평가'. 이러한 평가는 기독교교육현장에서는 필요없는 것일까. 결과를 측정하는 것은 모두가 세상적인 것일까. 성과에 집착하여 그 과정에서 생기는 질적인 변화를 간과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이 때문에 성과를 측정하여 수치화하는 것을 모두 나쁜 의도에서 비롯된다고 과잉 일반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결과를 숫자화한 측정을 무시하기 보…

손잡고 함께 가는 '기독학부모' |2017. 06.13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주최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 성료, 기독교적 교육관ㆍ성공관 실천 다짐

부모가 자녀 신앙교육의 주체로 바로 서고, 자녀의 학업도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바라볼 것을 다짐하는 기독학부모들의 첫 대회가 지난 6월 5~6일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열렸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가 주최한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50여 명의  학부모들과  2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세속 교육관이 팽배한 현 교육 현실…

'하나님 나라 세워가요' |2017. 06.05
[ 다음세대 ]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오는 13일 여름세미나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장신근)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장신대 주기철기념관에서 '하나님 나라 세워가요'를 주제로 여름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종교개혁의 가치와 하나님 나라 가치를 담아 제자직과 시민직을 아우르는 '하나님 나라 세워가요(BKG, Build up Kingdom of God)' 교육과정을 개발중이다. 지난 2016년 시즌 1에 이어…

거룩함 이뤄가는 비전의 전령사 키운다 |2017. 05.29
[ 다음세대 ]   '개혁, 다시 거룩한 교회로', 총회 교육자원부 여름성경학교 교재 발간

배움과 훈련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본교단의 올여름 성경학교 주제는 종교개혁 정신의 실천적 의지를 담은 '개혁! 다시 거룩한 교회로'이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는 2017년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교재를 단순히 거룩의 개념을 가르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과 다른 삶의 방식으로 가정,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실천이 가능하도…

성경적 통일교재 '이음' 나온다 |2017. 05.22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통일한국 인재 양성 위해 개발 … 통일교육 세미나 개최

성경적 통일교육을 위한 교재 '이음'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소는 지난 13일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통일교육 세미나와 지도자과정을 열고, 기독교학교에서의 성경적 가치를 통해 조명된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교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상진 교수는 "일제강점기의 기독교학교의 목적이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

다음세대와 노년세대, '소통'의 물꼬 터라 |2017. 05.22
[ 다음세대 ]   총회문화법인,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 모색하는 세미나 열어

교회의 근본적인 본질과 특성은 '신앙공동체'이며, 참다운 신앙공동체란 세 개의 세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상호작용해야 한다고 기독교교육학자 존 웨스트호프 3세는 말한다. 미래를 향한 꿈으로 사는 다음세대와 현재 세대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사는 노년세대가 서로 소통해야 한다는 얘기다. 교회 안에서 세대 간의 상호작용을 잃게 되면 기독교공동체는 존속이 위태롭게 된다고 웨…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가 열린다 |2017. 05.05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오는 6월5~6일

    전국의 흩어진 기독 학부모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육 주체로서의 정체성을 나누고, 신앙의 대잇기 운동, 기독학부모 세우기 운동 등을 전개하기 위한 제1회 기독학부모대회가 열린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주최로 오는 6월5~6일 경기도 남양주시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열리는 기독학부모대회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김요셉 목사…

활기찬 분반공부, '자발성'높일 때 가능 |2017. 04.17
[ 다음세대 ]   아동 참여 구조로 전환 필요 … 소망교회, '더불어교실' 로 교회교육 고민 풀어가

▲ 소망교회 더불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부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며 교재의 말풍선을 채워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의 양성을 위해 정부의 교육과정이 달라지고 있고, 그에 따라 학교 현장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주제에 따른 현장의 이야기를 찾고,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며 합의점을 모색하는 그룹발표가 늘어나며, 교실 안 주…

다음세대, 교회 비전 공유하는 어엿한 '작은 청지기' |2017. 03.13
[ 다음세대 ]   '학교' 패러다임 탈피해 '공동체'로 세워가는 교회 늘어가

▲ 온세대교육을 통해 영유아부터 장년까지 '관계', '신앙의 대잇기', '정직' 등의 가치를 주안점으로 하는 신앙교육에 힘쓰고 있는 새문안교회의 모습. 교회 안에 존재하는 학교식 패러다임인 '교회학교'에서 벗어나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학교 형태의 도식에서 탈피해 함께 만나고 경…

작은 교회 연합하니 청소년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2017. 03.06
[ 다음세대 ]   서울노회 동남시찰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 개최, 부천노회도 올 여름 계획중

▲ 서울노회 동남시찰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지난 2월 21~23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9개 교회 38명의 학생들은 제주 기독교 역사를 배우며 지역의 청소년들과 우정을 다졌다. 지역의 학생수가 줄고 있는 것이 교회학교 위기의 큰 이유 중 하나다. 어린 영혼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실행하고 싶어도 '작은 규모의 교회학교'로는 힘이 부족하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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