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교육의 통로는 '교구' |2018. 04.23
[ 다음세대 ]   '가정부모중심 새판목회 세미나', 교구의 교육적 센터 역할 강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부모발달단계별 교구 편성 제안… 비전 공유가 '우선' 일주일 168시간 중 주일에 교회에 참석하는 1시간 만으로는 다음세대의 신앙을 바로세우기는 어렵다. 나머지 시간 동안 끊임없이 세상에 의해 세속화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세상 속에 부모의 자녀교육관도 포함돼 있다. 입시를 위해 신앙을 유보하고, 교회보다는 학원으로 발걸음을 모는 세속적인 교육관을 가진 부모라…

"데이터에 의한 지능, 얼마나 정의로운가" 관심 가져야 |2018. 04.09
[ 다음세대 ]   기독교교육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수학자 천세훈 교수 "기독교적 가치 배양할 교육 필요" 강조

▲ 주제발표 후 토론시간을 갖고 있는 발표자와 논찬자들. 좌로부터 천세훈 교수(연세대), 김병호 박사(전 덴마크 대사), 임창호 교수(고신대), 김효숙 교수(장신대). 인공지능은 뇌를 뛰어넘을까? 한마디로 비교 불가다. 수학자인 천세훈 교수(연세대)는 "인공지능이 바둑을 잘 두는 것이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보다 뛰어나다는 의미가 아니고, 인간처럼 대화하는 것이 인공지능이 인간과 대화…

기독교교육, 놀이하면서 배우는 입체교육으로 전환하라 |2018. 03.29
[ 다음세대 ]   장신대 고원석 교수, 신간 '현대 기독교교육 방법론' 펴내

시대가 달라지면 교육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시청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세대들을 교육하려면 오감을 이용한 놀이를 통한 기독교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새로운 기독교교육 방법론이 요구되는 시기에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손과 발과 몸으로 놀이를 하면서 배우는 입체교육으로의 전환을 역설하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기독교교육학자 고원석 교수(장신대)가 펴낸 '현대 기독교교육 방법론'…

중고등부의 변신,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청소년교회 |2018. 03.09
[ 다음세대 ]   한남제일교회, 학교시스템 아닌 공동체시스템으로 운영....대화 형식으로 분반공부

고운 말이 나오지도, 굳은 표정이 펴지지도 않는다. 언제 울뚝불뚝 할 지 모르는 활화산 같은 사춘기를 보내는 청소년들. 교회 안에서 제일 대하기 어렵고,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힘들다. 그런 청소년들이 웃으며 분반공부를 한다? 서울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한남제일교회(오창우 목사 시무)는 2014년부터 중고등부를 학교가 아닌 공동체 시스템인 청소년교회로 운영한다. 30여 명이 모이는 작은 규모…

교회, 가정ㆍ마을과 함께 행복한 교육 생태계 만들자 |2018. 03.08
[ 다음세대 ]   장신대 김도일 교수, '...가정ㆍ교회ㆍ마을 교육공동체' 책 펴내

미래세대의 전인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회와 가정, 마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뤄야 함을 강조하는 책이 출간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도일 교수(기독교교육 전공)가 펴낸 신간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가정ㆍ교회ㆍ마을 교육공동체'는 교회가 가정과 마을로 긴밀히 연결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기독교교육적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다음세대 신앙성장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8. 02.26
[ 다음세대 ]   3개 교회학교 연합회 신임회장 인터뷰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해 무릎꿇는 교사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는 각 부서 교회학교 연합회의 새로운 수장들이 선출됐다. #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완복 장로 ▲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완복 장로. 교회학교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완복 장로(기자촌교회, 66세)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들어 귀한 직분…

다음세대에 온전한 신앙 전수 … 사명과 헌신 다짐 |2018. 02.26
[ 다음세대 ]   영유아유치부ㆍ아동부ㆍ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총회, 일제히 개최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며 다음세대 양육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는 전국교회 교회학교들의 연합회 총회가 2월 셋째주간에 일제히 열렸다.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를 비롯해 아동부전국연합회,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올 한해를 이끌어 갈 신임원을 선출하고, 다음세대의 온전한 신앙을 위해 사명과 헌신을 다짐했다. #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는 지난 20…

'방과후학교' 통해 찾아오고, 멀어도 전학 안 가는 기독사학 |2018. 02.06
[ 다음세대 ]   서산 팔봉중학교,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수상…학생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활동 인정

지역사회에서 복음의 씨앗을 심으며 기독교교육에 힘써온 충남 서산의 팔봉중학교(교장:조영선)가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학교와 교사, 지역사회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09년 제정한 상이다. 교장 조영선 장로(동숭교회)는 "말씀에 기초를 …

예장 총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첫 금장 배출 |2018. 01.26
[ 다음세대 ]   중앙운영기관 활동 9년 만에…제6회 포상식서 20명 포상

▲ 자신이 주도적으로 세운 목표를 4개 영역에서 성실히 달성한 금장, 은장, 동장 포상 청소년들. 뒷줄 노란색 휘장을 두른 사람이 첫 금장 포상자인 파주세광교회 청년 홍석훈 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가 중앙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이 시행 9년만에 첫 '금장'을 배출했다. 지난 1월 25일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생명력 있는 말씀 물려주는 거룩한 교사 되자" |2018. 01.22
[ 다음세대 ]   교회학교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2018 지도력 계발을 위한 포워드 세미나 개최

새내기 교사부터 수십 년 이상 아이들과 함께 한 노련한 교사에 이르기까지 교회학교의 가장 어린 '꼬마'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기 힘쓰는 영ㆍ유아ㆍ유치부 교사들 700여 명이 거룩한 교사로 다시 서기 위해 신년벽두에 모였다. 지난 16일 교회학교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회장:박경순) 주최로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 시무)에서 열린 2018 교회학교 영ㆍ유아ㆍ유치부 지도력 계발…

새 시대, 개혁적인 교육목회 실천하고 있는 교회는? |2018. 01.08
[ 다음세대 ]   기독교교육학회,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목회' 출간 … 이론과 사역현장 함께 다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교회밖에서 활발하다. 입시위주, 암기식 교육시스템이 변화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고, 과거의 교육방식으로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 미래시대의 교육목회는 어떠해야 하는가. 디지털네이티브가 주를 이루는 현재의 다음세대를 목회하는 일에 교회들은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기…

기독교학교 대토론회 "본질적 가치ㆍ내적 변화 힘써야" |2017. 12.11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 개최, 교회안과 밖 입장 다른 토론자들 소통

종교계 사립학교의 자율성ㆍ공공성 필요, 최소한의 권리 보장돼야 OECD국가 대부분 공립학교와 재정지원 같게, 간섭은 NO   제한된 현재의 제도와 법 테두리 안에서 기독교사립학교의 건학이념은 구현될 수 있는가. 과연 한국에서 기독교사립학교의 존속은 가능한가. 현재 정부의 교육정책에 거는 기대는 무엇이고, 도전에는 어떻게 응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리가 지난 7일 마련됐…

교회, 시대 변화 읽고 시대의 요청에 응답하는 교육하라 |2017. 11.23
[ 다음세대 ]   기독교교육학회 학술대회, 현 한국교회 향해 교육 개혁과 변혁의 화두 던져

개혁교회 전통 이어갈 핵심 통로는 결국 '교육개혁'   ▲ 고신대 임창호 교수의 사회로 열린 주제발표 시간. 이날 박헌욱 교수(일본 동경신학대)는 '복음에 의한 변혁과 형성-아동과 어른의 신앙', 김중락 교수(경북대)는 '종교개혁과 교육-스코틀랜드를 중심으로', 양금희 교수(장신대)는 '종교개혁을 통해 본 기독교교육의 개혁적 과제&#…

기독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상 바꾼다 |2017. 11.21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학술대회, 자녀교육의 주체로서의 '부모' 역할 강조

신앙교육은 교회학교가, 일반교육은 학교가 한다? 부모가 소외된 이같은 패러다임에서, 부모는 자녀교육의 주체이며 책임자이자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함이 지난 17일 열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학술대회에서 강조됐다. '한국 기독학부모의 정체성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의 교육적 상황에서 기독학부모를 바로 세우고 건강한 학교 참여로 사회적 역할을 할 …

2018년 새공과, 하나님 나라 이뤄갈 '변혁' 초점 |2017. 11.21
[ 다음세대 ]   교육자원부, 6년 커리큘럼의 마지막 교재 발간

내년 교단 산하 교회학교가 중점적으로 가르치게 될 주제는 '변혁'이다. 다음세대들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어떻게 세상 속에서 섬김을 실천할 것인가 하는 내용을 2018년 새 공과에 담았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노택 총무:김치성)가 지난 2013년부터 출간해 온 GPL공과 시리즈는 총회 100주년 기념공과로, 내년 2018년도 교재가 6년 커리큘럼의 마지막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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