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산하 전국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알려드린다. 그동안 우리 교단 총회와 노회, 교회를 위해 일생동안 헌신 봉사해 오다가 정년은퇴한 이들이 전국적으로 약 …
지난 주 기독공보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가 실시한 기독교 신뢰도 조사가 사상 최악이라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2011년 새해의 출발점을 아름다운 세계에 두어야 한다고 생…
올 한해 교계 문화계를 떠들썩하게 한 이슈는 뭐니뭐니 해도 '기독교 다큐멘터리' 붐이 아닐까 싶다. 지난해 신현원감독의 '소명'에 이어 올 초 김종철감독의 '회복'이 기독…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십자가는 사랑의 절정이며, 본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십자가는 참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
수준높은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기분좋은 앨범이 눈길을 끈다. 수줍지만 다이내믹하고, 섬세하지만 강렬한 멜로디의 향연은 11곡의 트랙이 끝난 후에도 긴 여운을 남…
우리 교단(장로교 통합)의 큰 자랑 가운데 하나는 기독교학교가 가장 많은 교단이라는 점이다. 중고등학교의 경우만 하더라도 전체 종교계 학교가 4백23개교인데, 그 중 약 70%가 기독교학교이고, 그…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언어, 수학, 과학, 역사, 윤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가르치고 있다. 교회도 마찬 가지이다. 하나님의 창조…
개인이나 인류 최대목표의 하나는 건강하고 장수하게 하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인체생리 내용을 알아 조절해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건강과 질병을 다루는 학문을…
깜깜한 밤이면 반짝이는 것들이 그립다. 밤하늘을 수놓는 고요한 별빛과 달빛이. 하지만 도시의 밤하늘은 온통 가로등과 간판, 그리고 요즘 같으면 거리의 나무를 칭칭 감은 형형색색의 불빛에 어지럽기만 …
하나님이 주신 새해가 밝았다. 주님은 우리를 향해 새해를 정복하라신다. 새해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신 '여호와 이레의 은총'이 있기 때문이리라.새해가 밝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
그대들을 향하여 눈을 뜰 때마다 나에게서 떠나버린 젊음을 되새겨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 그리고 아쉽기 보다는 먼저 오점으로 가득한 지난 내 삶의 기록 때문에 몹시 괴로워하고 있네. 남모르게 …
서체 중 가장 아름다운 서체는 궁체다. 궁체는 공주, 옹주들이 시집갈 때, 수레에 싣고 갈 책을 필사하기 위해 지밀궁녀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한글서체다. 지밀궁녀들은 다른 궁녀들보다 어릴 때부터 …
새 출발은 항상 장엄하다. 새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창공을 날 때가 아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때도 아니다. 새가 창공을 날기 위해 깃을 활짝 펼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또 돛단배가 먼 바…
목회자의 리더십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 이것은 사실 목회자의 권위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다. 막스 베버는 인간 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코드를 권위로 보았다. …
▶ 본문 : 민 10:29~36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그들이 진영…
2011년이여! 福이 있나니 대망의 새해가 붉게 타오르며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역사 속으로 떠나보내면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2011년이여! 복이 있나니 …
칠흑(漆黑)같던 바다가 어느샌가 황토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해가 뜨려나… 생각도 잠시. 저 멀리 동쪽 하늘,낮게 깔린 안개를 뚫고 태양이 솟아 오른다. 지난 해,유난히 사건과 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