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덕 장로(염천교회 원로): 오는 2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회고록 '생명의 길을 따라 온 세월' 출판 감사예배를 드린다.
우리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불의한 악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너그럽게 용서하신다(사 55:7). 예수님께서도 &quo…
구약 성경 말씀 중에서 유대인들이 가장 중시하고 목숨 걸고 지켜온 말씀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쉐마이고, 쉐마의 세 구절 중에서도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을 가장 중시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
본교단 아시아 선교사들의 모임인 아시아선교위원회 총회가 지난 1~5일 스리랑카한인교회(최도식 목사 시무)에서 열려 위원장에 송광옥 선교사(인도네시아)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약 1000년만에 러시아정교회와 가톨릭의 두 수장이 만나 화해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가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를 만나 약 3시간…
요사이 세상은 100세 시대라고 하고 난리이다. 그러나 사실 교회에서는 반갑지 않은 말이다. 100세까지 살려면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100세 정의는 교회 헌금을 위축하게 …
'다음세대'란 '다음'과 '세대' 두 가지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용어이다. 먼저 '세대'라는 말을 생각해 보자. 세대는 일정한 기간에 속한, …
2016년 세계선교주일 총회장 담화문 하나님의 평강과 은총이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섬기시는 동역자들에게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2월 21일 주일은 우리 총회가 지키는 '세계선교주일…
멜랑히톤(1497-1560)이 2월 16일 독일 서남부의 작은 도시 브레텐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천재로 주목을 받았으며, 나이가 적어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거절될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새…
"종교와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소통은 우리의 공통분모는 우리가 모두 '인간'이라는 점이다.(인명진 …
총회 문화법인(이사장:지용수, 사무국장:손은희)이 올해 상반기 문화목회 관련 일정을 확정했다. 문화법인의 올해 상반기 사업은 △문화목회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5기 문화목회 콜로키움'…
최근 들어 인구가 적은 지방뿐 아니라 도시에도 자립대상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자립대상교회는 재정과 인력의 부족으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0…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가 극단 '느낌'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생명보듬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연극 '해피퍼피&…
닻 외마디 날 선 기도처럼 빈 가슴 세우는 이름을 가지고도 이물의 끝자리에 가 닿지 못한 슬픔이 저녁에 닿고 있다 달빛이 풀어 놓은 은빛 실타래 물결마다 비문을 받아 품고 감당할 수 없어 뒤척인다 …
무우(無憂) 꽃필 때 유리로 된 작고 둥근 어항 속은 구피 나라, 물속에서 자다 깨다 내가 다가가면 구피 어린 영혼들은 가만히 다가오지 유리 건너 내게로 다가와 뭐라 뭐라 속삭이며 지느러미 흔들지 …
2016년 설날의 떡국을 한 그릇씩 먹으면서 우리 국민들은 명실공히 한 살씩을 더 먹었다. 그러나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 자체가 지혜와 인격의 성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 지난 2월 2일 평양남노회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시무)가 초청한 마이클 프로스트 교수(오른쪽)가 기자회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시무)는 마이클 프로스트 목사를 초청…
'달릿 천민들이 복음을 통해 참된 자유와 평화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들고 예수님처럼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었다. 십자가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