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아시아 선교사들의 모임인 아시아선교위원회 총회가 지난 1~5일 스리랑카한인교회(최도식 목사 시무)에서 열려 위원장에 송광옥 선교사(인도네시아)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심창근， 총무:이정권) 산하에는 △북방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해외 4개 권역에 선교위원회가 있으며， 이 위원회는 해외 한인교회들의 연합체로서 노회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세계선교부장 심창근 목사는 개회예배를 통해 7백 50만 명이 넘는 해외 교민과 해외 한인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권 총무는 특강을 통해 "해외 한인교회는 선교의 전초기지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한국교회와 자매결연을 하여 우리 총회를 더 잘 알고 선교위원회에 소속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선교위원회 총회 이전에는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시무)의 초청으로 스리랑카의 모든 선교사들 가족이 현지 호텔에서 진행되는 가정 세미나에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정세미나의 강사로는 이희범 목사(지구촌가정훈련원)， 이전호 목사， 심창근 목사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 준비위원장(최도식 목사)은 "이번 가정 세미나뿐 아니라 아시아선교위원회 총회 경비도 충신교회에서 전액 지원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임원명단.
　
▲위원장:송광옥(인도네시아) <부>장순현(필리핀) ▲서기:최도식(스리랑카) ▲회록서기:신주현(베트남) ▲회계:김상현(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