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문화목회를 도와드립니다

올해도 문화목회를 도와드립니다

[ 문화 ] 총회 문화법인, 상반기 문화 목회 관련 일정 확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2월 17일(수) 10:11

총회 문화법인(이사장:지용수, 사무국장:손은희)이 올해 상반기 문화목회 관련 일정을 확정했다.
 
문화법인의 올해 상반기 사업은 △문화목회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5기 문화목회 콜로키움' △문화목회간담회 '허브' △문화목회 이음세미나 등 크게 3가지다.
 
먼저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이번이 제5기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문화목회'를 주제로, 신학, 인문, 목회, 지역의 4개 영역을 통해 문화목회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7일~4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총 8주간 국수교회, 동숭교회, 성암교회, 영도교회 등에서 진행된다. 강의(120분)와 토론(60분)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33만원이며 후원교회는 3만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독교와 대중문화 그리고 교회(성석환 교수) △문화목회와 영성(서정오 목사) △문화목회의 현장1(조주희 목사) △지역을 변화시키는 문화목회(김승호 목사) △현대미술의 시공간과 존재의 미학(김성호 박사) △문화목회의 현장(김일현 목사) △마을 속의 예술, 예술 속의 마을(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오는 5월12일에는 문화목회간담회 '허브'가 진행된다. 그동안 문화목회와 문학, 미학, 건축, 음악 등 예술의 만남을 통해 목회 안에 예술의 참여와 효과를 모색해온 문화법인은 이번에는 배우 강신일 씨를 초청해 '문화목회와 연극의 만남, 무대와 삶을 잇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서울시 종로구 문화공간 '엘림'에서 진행하는 이번 문화목회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50명 선착순으로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담임목회자나 담임목회자와 동반한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
 
6월 23일 진행되는 문화목회 이음세미나에서는 이 시대 청소년 문화의 현주소를 찾아보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문화포럼을 실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예술기획 매뉴얼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문화예술기획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법인이 직접 개발해 28차까지 진행한 문화예술공연 체험인 '프로젝트 꿈통'의 사례를 공유함으로 현장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시 송파구 소재 수동교회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6월 21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법인의 손은희 사무국장, 남미연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김혁진 연구위원(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김용대 부장(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박찬열 관장(홍은청소년문화의집), 김경숙 대표간사(청소년선교회 넥타)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2부 순서에서는 꿈통의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 기획 매뉴얼을 소개한다.
 
사무국장 손은희 목사는 "문화법인의 '문화목회를 지원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문화를 통한 목회지원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스케줄을
구성했다"며 "문화목회전문가 양성, 목회와 문화의 만남, 문화기획을 위한 실제 매뉴얼 공유 등으로 사회와 교회에 더욱 풍성한 문화의 장을 펼치려 하는만큼 전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