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잃은 교회, 다시 성경으로 |2016. 10.24
[ 교계 ]   종교개혁 499주년, 의미 되새기는 학술대회 잇달아

10월 31일, 499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에 즈음하여 500년 전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시대의 교회 갱신과 사회 변혁의 소리를 높이는 학술대회가 교계에 잇달아 열리고 있다.   ▲ 지난 21~22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제45차 정기학술대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400여 명의 신학자들이 개회예배에서 세상의 바다를 비추는 진리의 등대되기를 다짐하며 찬송을 부르고…

내년 교육, 거룩한 삶 위해 '예배' '절기' '가정' 강화 |2016. 10.21
[ 다음세대 ]   교육자원부 교육정책세미나, 2017 교육목회 팁 소개 … 교회학교 노년부 관심 '부쩍'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내년, 본교단 산하 교회의 다음세대들은 삶의 목표를 '거룩'에 맞추고 말씀 속에서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교회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가 지난 18일 개최한 '2017년 교육정책 TIP 세미나'에서는 내년에 새롭게 출시될 GPL 공과 내용과 함께 각 부서의 교육 목표와 영역별 교육 중점 …

"하나님 중심의 말씀교육으로 돌아가라" |2016. 10.21
[ 교단 ]   2017년 교육정책세미나, 성경 중심의 교회교육 강조

▲ 지난 18일 동신교회 제2교육관에서 열린 2017년 교육정책TIP세미나 중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 증경총회장), 장순애 교수(영남신대), 조광호 교수(서울장신대). <사진 좌로부터> 제48차 기독교교육주간(10월 16~22일)을 맞아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는 지난 18일 동신교회 제2교육관에서 2017년 교육정책 TIP세미나를 …

"목회자의 성적 탈선은 교회 전체의 책임" 종합적 대책 필요 |2016. 10.19
[ 교단 ]   장신대 주최, '교회의 사회문화적 책임과 목회자 성윤리 세미나'서 제기

▲ 지난 18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열린 '교회의 사회문화적 책임과 목회자 성윤리' 세미나. 분명한 지침 필요, 목회자의 성적 비행 방지에 도움 예방교육, 신학교서부터...현장 목회자도 성윤리 교육 필요 최근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목회자의 성적 일탈 문제가 개인의 책임을 넘어 교회 공동체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지적이 지난 18일 열린 …

"민족ㆍ사회와 소통하는 공공성 회복 필요" |2016. 10.17
[ 다음세대 ]   기독교대안교육 국제심포지엄, 미국 CSIㆍ덴마크 기독교자유학교협회 대표 초청

▲ 지난 15일 백석대 대학원 교육동 아트홀에서 열린 2016 기독교대안교육 국제심포지엄. 국내 기독교대안교육 운동 성찰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회복하고 성경의 토대 위에서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기 시작한 기독교대안학교가 3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독교대안교육을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100여 명의 기독교대안교육 교…

베어드, 40년 선교활동 '한눈에' |2016. 10.17
[ 교계 ]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윌리엄 베어드 '선교리포트 IㆍII' 출간

배위량 선교사가 한국에서 선교하던 40년(1891~1931년) 동안 미국 북장로교 선교본부에 보낸 선교리포트가 두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됐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권영국)이 개교 119주년을 맞아 발간한 '윌리엄 베어드의 선교 리포트(IㆍII)'는 영어 원문 및 번역, 그리고 역주문이 함께 수록돼 있는데, 40년에 걸친 교육 및 문서 사역 등 각종 복음 전도 활동의 …

교단 내 기독대안학교 네트워크 추진 |2016. 10.13
[ 교단 ]   총회 기독대안학교협의회 구성, 회장에 정태일 목사

기존 공교육 내에서의 기독교교육 기능이 약화되는 가운데 우후죽순 생겨나는 기독교대안학교에 대한 지도ㆍ감독의 역할을 감당할 총회 기독대안학교협의회가 구성됐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는 지난 10일 교단 산하 교회가 설립한 기독대안학교 혹은 교단 소속 교회 교인이 대표로 있는 기독교대안학교의 교장들을 초청해 기독대안학교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에 정태일 목사(사랑방공동체학교) 등 임원들을…

언더우드 3세 원득한 선교사, "한국 향한 사랑이 가장 빛나는 유산" |2016. 10.13
[ 교계 ]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 연세신학공개강좌서 강연

▲ 호주, 미국 등 각지에서 온 언더우드 일가가 모인 가운데 지난 11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언더우드 초상화 제막식이 열렸다. 언더우드 초상화 제막, 기념 전시회 등 연세대 다양한 행사 마련 제16회 언더우드선교상 카메룬 윤원로 선교사ㆍ말레이시아 조영춘 선교사 수상 "아버지(원한경)께 전해들은 할아버지(원두우)의 모습은 어디서나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협력해 일을 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위해 7개 신학대와 머리 맞댈 것" |2016. 10.10
[ 인터뷰 ]   제101회기 신학교육부장 박웅섭 목사

"목회자후보생을 길러내는 신학교육의 전반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신학교육부 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것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총회도 어렵고 교회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제101회기 신학교육부장으로 선출된 박웅섭 목사(서울남노회 하늘교회)는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신학대학교 지원자가 급감하고 그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으며 학생과 …

"평신도교육사 양성에 적극 힘쓸 것" |2016. 10.10
[ 인터뷰 ]   제101회기 교육자원부장 주계옥 목사

"99회기에는 교육자원부 실행위원으로, 100회기에는 서기로 섬겨오면서 교육자원부의 중점사업이 무엇이고, 전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 산하 교회들의 교육을 힘껏 지원하고 정책을 입안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01회 총회 교육자원부장으로 선출된 주계옥 목사(전남노회 광주영락교회)는 "지역교회…

서울시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 교사 부흥회 개최 |2016. 10.10
[ 교단 ]   오는 11월 3~4일 광석교회에서

서울시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최영만)는 오는 11월 3~4일 오후 6시 30분 광석교회(정진욱목사 시무)에서 '다시 거룩한 교회로'를 주제로 제37회 서울시 교회학교교사 부흥회를 개최한다. 첫날은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의 '다시 거룩, 또 다시 열정으로', 둘쨋날은 안주훈 총장(서울장신대)의 '예수께 받은 사명'을 주제로 부흥회가 진행된다. 회장 …

이 시대 교회ㆍ사회 향한 종교개혁 가치 찾는다 |2016. 10.10
[ 교계 ]   한국기독교학회, 오는 21~22일 45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이 시대의 교회와 사회를 위한 종교개혁의 가치를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노영상)는 오는 21~22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2016 45차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구약ㆍ신약학ㆍ교회사학ㆍ조직신학 등 13개의 학회 500명의 학자들이 함께 종교개혁의 의미를 반추하며 이 시대에 희망 주는 기독교의 참모습을 모색한다. '…

"교회, 기독교 세계관 갖추는 교육에 앞장서자" |2016. 10.10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제4회 교회교육 디자인 컨퍼런스

신앙-학업 연계하는 교회교육 교재 '하공이' 시리즈 개발 ▲ 지난 10일 열린 제4회 교회교육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제를 하고 있는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 청소년들이 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입시 이데올로기에 매여 교회를 떠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독교적 관점으…

우수한 교회교육 모델들 '한 자리'서 볼 수 있어 좋아요~ |2016. 10.07
[ 교단 ]   2016 교회교육엑스포, 1121개 교회서 5600여 명 참관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이끌어 갈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교회교육의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2016 교회교육엑스포가 지난 3, 4일 명성교회에서 열려, 1121개 교회에서 56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명성교회가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개최해 온 교회교육엑스포는 올해 주제를 '다음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로 정하고, 원로 김삼환 목…

"시대와 세계 품고, 소통하며 변혁하는 지도력 갖춘 지도자 양성 위해 최선" |2016. 10.07
[ 교단 ]   장신대, 학부 출신 첫 총장 임성빈 총장 취임

"시대와 세계를 품고, 소통하며 변혁하는 지도력을 갖춘 교회ㆍ사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제101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이 '학부 출신 첫 총장'을 기록하며 지난 1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1978년 장신대에 입학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군대, 유학기간을 제외하곤 30여 년간 장신대에 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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