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도 챌린지 할까요?"

"우리 기도 챌린지 할까요?"

곽상학·이도복 목사 '주일학교 세우는 기도 챌린지' 출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4월 27일(목) 09:34
"온갖 챌린지가 유행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진짜 해야 할 것은 바로 기도 챌린지입니다."

교회교육 전문가인 곽상학 목사와 이도복 목사가 '주일학교를 세우는 52일 교사 기도 챌린지'와 '주일학교를 세우는 365 교사 기도 챌린지'(생명의말씀사)를 최근 공동 출간했다.

저자들은 "주일학교의 감소 추세에서 다시 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말씀과 기도다. 그래서 '교사의 사명이 세워지길, 교사가 먼저 행복하길, 아이들의 가정과 학업 환경이 평안하길, 아이들의 영혼에 믿음이 심기길,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주일학교가 되길, 우리 교회 주일학교가 다 함께 성장하길, 신앙이 성장하는 성경학교가 되길'이라는 7개의 주제로 교사의 사명을 회복하도록 도우면서, 주일학교의 신앙성벽을 세우는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일학교를 세우는 365 교사 기도 챌린지'는 스프링북 형태라 탁상이나 책장 위, 주방이나 침대 머리맡에 두고 매일 기도할 수 있다.

저자 곽상학 목사는 20년 간 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와 진로진학교사를 역임했고, 안양제일교회 교육총괄과 다음세움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다.

저자 이도복 목사는 가정과 교회를 연결하여 다음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사역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충신교회에서 교육총괄을 맡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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