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목회자 부부 위해 경험과 쉼의 장 마련

농촌목회자 부부 위해 경험과 쉼의 장 마련

김제노회 교역자회, 목회자 부부 수련회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9월 22일(일) 21:24
김제노회 교역자회가 9월 9~13일 베트남 나트랑, 달랏 등지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가졌다.
김제노회 목회자 부부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영육 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노회 교역자회(회장:홍동환)은 지난 9월 9~13일 베트남에서 목회자 부부 해외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대부분의 교회가 농촌 지역에 위치한 김제노회 특성상 해외나 성지를 경험할 기회가 적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쉼 없이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목회자 부부들에게 해외경험과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26개 교회 42명의 김제노회 목회자 부부들은 나트랑, 달랏 등지를 관광하며 친목을 다지고, 쉼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노회 교역자회 회장 홍동환 목사는 "목회자 부부들이 수련회 기간 동고동락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련회를 통해 노회 목회자 부부들이 한층 더 일체감과 연대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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