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나눔 및 성탄절 배너 설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12월 09일(금)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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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은 지난 2007년부터 부천시청과 연합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2017년까지 쌀 나누기운동을 했고 이후부터 현재는 라면으로 사랑의 나눔을 하고 있다. 부기총이 지원한 물품은 현재까지 쌀 7만 포, 라면 1만 5000박스이다. 부기총이 제 1회부터 16회까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전달한 물품 금액은 17억에 이른다.
부기총 총회장 김승민 목사는 "제가 50대 부기총 총회장에 취임하면서 성탄절에도 부활절과 같이 부천 시내 곳곳에 배너를 설치하기로 해 지금까지 매해 두 번 부활절과 성탄절에 배너를 설치하고 있다"며, "요즘 같이 전도하기 힘든 상황에 지역교회 근처에 배너를 통하여 교회를 홍보하는 아주 좋은 기회도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3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그리고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온 국민들이 다시 오실 주님의 성탄 소식을 통하여 소망을 갖고 다시 일어서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