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드려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드려

한국기독공보
2022년 08월 19일(금) 22:34
【 전북지사=이영진】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충일)는 지난 14일 새소망교회에서 전북지역 제77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8·15 광복 제77년 결의문을 통해 "수많은 희생을 치르며 얻은 우리나라의 자유를 잘 지켜내고, 재확산 우려가 보이는 코로나19에 교회가 폐하지 않고 더욱 기도하자"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주민자치기본법, 건강가족기본법 개정안 등 악법 제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북지역 광복절 연합예배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김동하 대표회장의 인도로 서종표 목사의 기도, 손문섭 목사의 성경봉독,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복 있는 사람, 축복의 대한민국' 제하의 말씀선포, 김남기 장로의 봉헌기도, 김종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예배 전엔 준비위원장 박병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가 대회사, 우범기 전주시장이 환영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축사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77주년 광복절 연합예배를 통해 다음 세가지를 점검하자"면서 "코로나19로 영향 받은 신앙과 예배가 회복되고, 독소조항이 있는 동성애와 나쁜 차별금지법이 입법화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이단척결에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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