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교형교회 사례집 '가고 싶은 교회…'

총회, 선교형교회 사례집 '가고 싶은 교회…'

105~106회기 개척교회 사례 공모전 응모 16개 교회 스토리 담아 발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8월 19일(금) 22:23
총회가 개척교회 현장의 실제와 사역 아이디어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박봉수)는 제105~106회기 두 차례 실시한 '선교형교회 개척교회 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교회와 응모 교회들의 사역 스토리를 담은 '가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사람'을 17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지역공동체를 향한 신박한 교회가 움트다 △지역공동체를 향한 마음이 하늘에 닿다 △지역공동체에 복음의 닻을 내리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형교회를 그리다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생생한 사역 현장에서 새롭게 도전한 선교 전략을 토대로 사역 중인 목회자들의 일상을 그려냈다. 한숲농아인교회와 변두리교회, 공명교회, 정산푸른볕교회, 사랑인교회, 예수마을교회 등 16개 교회 및 단체의 목회자들이 집필했다.

총회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는 "최근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과거와 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상황에 걸맞은 교회개척을 준비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실력을 쌓으며 기도하고 있다"라며, "이 책이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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