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8월 16일(화) 22:20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참여와 합의의 리더십, 갈등 조율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퍼실리테이터협회가 주관하는 '교회퍼실리테이션 리더십 2급 자격과정'이 8월 29~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연수실에서 진행된다.

공감과 소통의 퍼실리테이션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목사 죠셉 메튜로부터 시작되었다.

한국교회퍼실리테이터협회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교회, 학교, 공공기관과 선교지에서 공감과 소통의 퍼실리테이션을 300여 차례 진행하였고, 그 결과 퍼실리테이션은 4차 산업시대의 가장 유용한 크리스천 리더십임을 확인했다.

교회퍼실리테이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활용 가능하다. 교회에서 설교, 성경공부, 소그룹 모임, 행사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고, 교회 밖에서는 중고등학교, 대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