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4월 25일(월) 23:11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임병동)는 지난 23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신황교회(최수남 목사 시무)에서 의료 선교,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광양 순천 구례 곡성 지역의 남선교회가 모인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소독수로 교회 구석구석을 방역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구급함, 비타민제, 파스 등의 의료용품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남선교회연합회장 임병동 장로는 "농촌 교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교회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격려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려 보람을 느낀다"라며, "교회에 힘이 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 선교사역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해마다 농촌 지역을 순회하면서 순회하면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미용, 장수 사진, 한방침. 뜸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코로나 이후 건강용품 지원과 소독방역 봉사를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