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 중독문제 해결 위한 무료상담 지원

장청, 중독문제 해결 위한 무료상담 지원

베델회복공동체와 협력,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4월 20일(수) 14:35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이중지)는 오는 5월 2일부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 상담을 교단 소속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베델회복공동체(대표:김상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담자의 상황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회복에 필요한 학술 및 영상 자료 등도 제공된다. 또한 상담 외에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베델회복공동체 대표 김상철 목사는 중독 관련 연구소 파이오니아21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영화 '중독', '부활 그 증거', '순교', '잊혀진가방' 등을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청년회전국연합회 이중지 회장은 "중독은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흔한 현상이지만, 혼자서는 이겨내기 힘든 질병"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있다면 이번 지원을 통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청년회전국연합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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