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4월 11일(월) 10:07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김정현)가 주최하고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손윤탁)이 주관한 총회세계선교대학 집중과정이 지난 6~8일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다.

지역교회 선교 지도자와 총회 파송 선교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홍경환 총무(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정경환 목사(증산제일교회), 정기묵 목사(전 장신대교수), 김진철 목사(마중물예람교회), 김승곤 목사(안양초대교회), 최광우 목사(양일교회), 박성화 목사(유곡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총회세계선교정책, 성경선교신학, 비전트립, 선교사 생활과 사역, 현대선교운동사, 선교와 문화, 선교와 커뮤니케이션, 오늘날의 세계선교, 한국교회 선교역사, 세계선교역사, 타종교 이해, 지역사회의 선교참여 등 선교지도자 및 선교사 지원자에게 필수적인 수업들이 진행됐다.

총회세계선교대학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총회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국선교교육재단에서는 오는 9월 28~30일까지 하반기 집중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구동남노회 세계선교부에서도 총회세계선교대학 과정을 개설, 하늘담은교회(남정우 목사 시무)에서 지난 7일 시작되어 오는 6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11주 동안 진행된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목회자 부인, 신학생, 평신도, 청년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