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04월 08일(금) 15:11

【 포항지사=이봉근】포항남노회(노회장:박성근)와 포항오천교회가 지난 7일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를 방문해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포항남노회 노회장 박성근 목사를 비롯한 임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는 포항남노회가 발전기금 800만 원, 포항오천교회 300만 원, 노회 재정부장 김석순 장로(포항오천교회)가 500만 원을 영남신대 측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권용근 총장은 "신학교는 교회를 섬기고 일꾼을 훈련해 양성하는 곳인데 포항남노회와 포항오천교회가 우리 영남신학대학을 섬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회와 더불어 지역 사회를 섬기는 신학교 본연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