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4월 08일(금) 07:03

남원노회(노회장:소의진) 임원회는 지난 5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를 방문,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하고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부노회장 이광우 목사(소생교회)와 박윤걸 장로(인월교회), 서기 김기욱 목사(사촌교회) 등 임원 6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광우 목사는 "한국교회와 지역 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겠다"며, "100년의 역사를 넘어 명문대로 발전하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도 "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노회 서기 김기욱 목사(사촌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박윤걸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김민수 목사(남원동부교회)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이광우 목사의 '시대의 분별'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