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3월 30일(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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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경회는 다섯 번의 현장 예배와 두 차례의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학교 유트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결국 믿음입니다'를 주제로 설교한 황형택 목사는 '엘리사의 말에 순종해 믿음으로 기름 그릇을 준비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닫힌 문을 여는 신학생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영남신대는 "현장 참석을 원하는 학생이 많아 초기 계획보다 많은 공간을 준비해야 했다"며,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사모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공감한 사경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특강 시간엔 장철호 목사(잔잔한물가교회)와 이강훈 선교사(EMT선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젊은이들이 품어야 할 비전들을 제시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