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공동위원회 소집 요청, 연세대 공식방문키로

삼애공동위원회 소집 요청, 연세대 공식방문키로

지난 9일 제103-3차 본교단 삼애공동위위원회 열려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7월 15일(월) 14:4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삼애공동위원회(위원장:김태영) 제103-3차 회의가 지난 9일 총회 농어촌선교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6월 7일 연세대학교 측에 요청한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개발계획' 문건을 검토하고 향후 세부 계획안을 다시 요청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삼애공동위원회 소집을 위해 총장 면담을 공문으로 요청하고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6월에 연세대학교 측에 삼애공동위원회 소집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위원들은 7월 중에 연세대학교에 공식 방문하기로 했지만 양측의 사정으로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4일 총회 농어촌선교부 부장 천정명 목사를 비롯해 백명기 총무와 박노원 목사(전 농어촌선교부 총무)가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삼애공동위원회 소집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8월 25일 삼애교회에서 열리는 배민수 목사 51주기 추모예배에는 백명기 총무가 참석하기로 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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