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도곡역 주변의 한 식당에서 모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기획행정지원부(부장:신성애) 위원들은 밝게 웃으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국연합회 총회와 70연합회 회장협의회 등 여전도회의 주요 행사들을 담당하는 기획행정지원부는 부서의 중요성을 감안， 직전회장이 당연직 부장이 맡게 되며， 현재는 신성애 장로(무학교회)가 부서를 이끌고 있다. 

이날 기획행정지원부 위원들은 회기 마지막 모임을 갖고 9월 열리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2회 총회를 비롯해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 워크숍과 전국연합회 실무자 영성훈련 등의 행사를 점검했다. 

부장 신성애 장로는 두 회기 동안 기획행정지원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섬김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로에게 본이되는 여전도회원들이 되자"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