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노회 여전도회, 제25회 권사세미나

경안노회 여전도회, 제25회 권사세미나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6월 02일(금) 10:14

【경안노회 연합회】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4월 24~25일 강화군 교산교회(박기현 목사 시무)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 가며(신8:6)"를 주제로 권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정자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권영미 교육부장의 기도, 박기현 목사의 '위대한 여인들'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목사는 "여호와의 명령을 힘써 지켜낸 성경 속 여인들처럼 우리도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강화 기독교 신앙의 특색'을 주제로 지역의 복음화와 순교 역사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복음을 가장 빨리 받아들인 강화의 어머니교회인 교산교회에서 초기 기독교 역사를 체험하며, 교회와 민족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강화도 기독교인들의 순전한 신앙을 본받을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 실행위원과 각 지회에서 모인 권사 204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교산교회 외에도 평화전망대, 강화 화문석문화회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방문했으며,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과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 탑승 등을 함께하며 친교했다.

서정자 회장은 등록, 접수, 찬양 등 세미나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실행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과 교회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인정받는 경안노회 권사들이 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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