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노회 여전도회 부산연합회 제60회 총회

평양노회 여전도회 부산연합회 제60회 총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6월 02일(금) 09:54

【평양노회 부산연합회】평양노회 여전도회 부산연합회(회장:손희숙) 제60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3일 양정교회(서수관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손희숙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양인자 전회장의 기도, 지회 회장단의 찬양, 노회 부산시찰장 최창덕목사(휴먼시아장로교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하의 설교, 헌금과 작은사랑저금통 봉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박성업 장로의 축사와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의 격려사와 축금 전달이 이어졌다. 

이날 이승재 국장은 특강을 통해 여전도회의 역사와 섬김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 모이기에 힘쓸 때 큰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며, 전국의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사명을 이뤄가는 평양노회 부산연합회가 될 것을 요청했다.

오찬 후 진행된 총회에선 임원회, 실행위원회, 각부 및 지회 사업보고와 함께 새 회기 예산과 회칙개정안 등을 인준한 후 여전도회가를 제창하며 선교여성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교단 제100회 총회에서 노회가 분립되며 지난해 두 연합회로 나눠진 평양노회 부산연합회는 현재 6개 지회만 활동하고 있어 노회 소속 교회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손희숙 회장은 "지난 한 회기 동안 연약함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며, "늘 협력하며 기도로 후원해 주신 전 회장님들과 전심을 다해 수고한 임원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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