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 여전도회 제34회 총회

서울북노회 여전도회 제34회 총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6월 02일(금) 09:39

【서울북노회 연합회】서울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 23일 만나교회(육홍근 목사 시무)에서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20:8)"를 주제로 제34회 총회를 개최했다.

장명애 회장(만나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난화 전회장(종암교회)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서울북노회장 박영구 목사(북부광성교회)의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 제하의 설교, 남선교회연합회장 김동두 장로(승리교회)의 축사, 평신도지도위원장 한규민 목사(진성교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317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임원회와 실행위원회 및 각 부 보고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한 회기 동안 헌신한 여성 리더들을 박수로 격려했다. 이날 총대들은 연합회가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우리교회, 반석교회와 시각장애인 선교를 위해 돕는 실로암안과병원의 선교보고를 받은 후 우수지회로 선발된 태릉, 군내, 동고교회 여전도회를 격려하고, 지난 2월 열린 성경암송대회 입상자를 시상했다. 

장명애 회장은 "한 회기 동안 소속 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연합활동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께 깊이 감사한다"며, "새 회기에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어진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는 서울북노회 여전도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서울북노회 여전도회는 오는 4월 20일 실행위원 영성훈련, 5월 18일 야외예배를 열어 다시 한번 회원들의 화합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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