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월 22~23일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시무)에서 제9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르시는 것을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를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에 첫째날에는 김기옥 국제선교부장의 인도로 강재익 목사(기둥교회)가 '마땅히 행할 길' 제하의 설교하며， 제52회 영아선교회원축하예배를 드렸다. 이어 23일에는 은정화 권사의 인도로 정혜진 권사의 기도와 리종빈 목사의 '주의 손이 함께 하시매' 제하의 설교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이수경 교육부장의 사회로 권대현 목사(광주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허물어진 벽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건축'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호남신학교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옥과교회(주경수 목사 시무)에 전국연합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회장 조영순 권사(광주벧엘교회)는 "연합회의 93회기 살림을 맡은 곳간지기로서 회원들을 섬기고 연합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전남연합회는 오는 4월 27일 32회 본회 임원 및 지회 회장ㆍ시찰회 임원 일일수련회를 열어 다시 한번 리더들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원 명단.
▲회장:조영순 <부>정은희 ▲총무:김선옥 ▲서기:노진심 <부>김현정 ▲회계:김향래 <부>정윤옥 ▲감사:김명희 오경민